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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전 도의원, 이장섭 예비후보 승리 돕는다

19일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요청 수락…"이장섭 승리 선봉장 맡을 것"

  • 웹출고시간2020.03.19 16:42:36
  • 최종수정2020.03.19 16:42:36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서원구 예비후보와 이광희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선거캠프에서 만나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이광희 전 도의원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서원구 후보를 두고 함께 경선을 치렀던 같은 당 이장섭 예비후보의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탠다.

이 전 의원은 19일 이 예비후보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흔쾌히 받아들이고, 선거캠프를 찾아 승리를 다짐했다.

이 전 도의원은 "공명정대하게 최선을 다해 경선을 함께 한 이장섭 후보를 있는 힘을 다해 돕기로 했다"며 "오늘부터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선거운동의 선봉에 서서 반드시 이장섭 후보를 국회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장섭 후보와 경선 과정을 함께 하며 변화와 새 인물에 대한 서원구 유권자들의 기대를 몸소 깨달았다. 두 사람이 뜻을 모으면 선거운동의 힘도 두 배로 커져 어떠한 난관도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흔쾌히 힘을 실어주시기로 한 이광희 상임선대위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총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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