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속보=청주국제공항이 19일 정부가 지정한 인바운드 시범공항에 포함됐다. 이날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르면 청주공항은 무안공항·양양공항과 함께 외국인 입국객 시범공항에 선정돼 관광객 유치 상품 개발 지원금과 시설사용료 감면 등 인센티…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국제공항이 개항 22년 만에 처음으로 연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22일 기준 전년도 여객 실적인 245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31일 245만 명을 넘어선 것에 비해 70일이나 빠른 수치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운항…
[충북일보 신민수기자]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첫 취항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에어로케이는 7일 국토교통부에 운항증명(AOC·Air Operator Certificate)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운항증명은 항공사가 안전운항 수행 능력을 갖췄는지 검사하고 승인하는 제도로, 조직, 인력…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캐시카우(Cash Cow)인 일본 노선의 수요 급감으로 대체재에 눈을 돌리면서 청주국제공항 국제 노선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의 노선 다변화에 물꼬가 트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중·단거리 노선 포화상태 속 LCC간 과당경…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국제공항의 휴가철 이용여객이 일본노선 탑승률 감소에도 전년 대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2019년 하계 특별교통대책기간인 7월 25일~8월 11일 청주공항 이용여객은 모두 16만8천 명(국내선 13만3천 명·국제선 3만 5천명)으…
[충북일보 유소라기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다변화 정책이 만년 헛구호에 그치는 모양새다. 획일화된 노선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악화되거나 정치적인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별다른 돌파구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노선과 일본노선에 대한 의존도를 지나치게 키워온 탓이다.…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이 올해 목표인 이용객 300만 명 달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3일 기준 청주공항 이용객이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8월 15일)와 비교하면, 43일 앞서 150만 명 달성을 기록한 셈이다. 올해 초부터 지난 3일까지 청…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로-K의 취항을 앞두고 공항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산·학·연·관·정이 머리를 맞댔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30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각계의 활동계획과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일보] 이스타항공이 8일 "새로 배분받은 청주~중국 노선 운수권을 적극 활용해 청주국제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일 이뤄진 중국 운수권 배분을 통해 6개 노선(주 27회) 운수권을 확보했다. 추가로 확보한 노선은 △청주~하얼빈(주 3회) △청…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이 높은 여객 수송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주공항 국제선 여객은 모두 15만2천282명으로 지난해 같은 분기(5만7천64명)보다 166.9%(9만5천218명) 증가했다. 1년 새 국제선 여객이 무려 2.6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국…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Aero-K)가 국내항공시장에 진입하며 중부권 ·세종시 관문공항 청주공항의 위상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청주공항이 전국 5대 공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에어로케이의 정착시점이자 천안~청…
[충북일보] 청주공항은 지난 1978년 9월 공군비행장(17전투비행단)으로 태어나 군공항 역할을 하다 1996년 12월 여객터미널이 준공, 이듬해인 1997년 4월 중부권 거점공항, 유사 시 수도권 대체공항, 국제화물 공항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공항 개항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란 기대가 있…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은 청주에 본사를 둔 거점항공사 취항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Aero-K)의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을 승인했다.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로케이는 자본금 480억 원(법적 조건 150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가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따냈다. 국토교통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양양공항), 에어프레미아(인천공항)에 신규 면허를 발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LCC는 제주항공, 티웨이, 진에어, 이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이 거점항공사를 품는데 까지는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860만 명의 충청민이 있어 가능했다. 거점항공사 설립을 전제로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 지역공약이다. 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충북도는 대선 후보들에게 지역 숙원…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주민들의 공항 접근성 향상은 물론 관광산업 성장, 일자리 창출, 항공산업 육성 등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그동안 충청권 주민들은 가까운 청주공항을 눈앞에 두고도 국제선을 이용하기 위해 인천·…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에어로케이가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5일 사업면허 심사위원회 결과를 토대로 신규 면허 발급 사업자로 에어로케이를 선정했다.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로 2021년까지 A320 6대…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신규 국제정기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대된다. 정부세종청사~오송역~청주공항을 오가는 시내버스도 대폭 확충된다. 충북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주공항 활성화 정책을 24일 발표했다. 먼저 주 5회 이상의 신규 국제정기노…
[충북일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개별 여행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주국제공항 국제선 정기편이 확충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행업계에 따르면 5년여 전부터 개별 자유여행은 해외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완전히 자리 잡았다. 온라인 쇼핑몰 인터파크 관계자는 "인터파크에서 항공권…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국제항공운송면허 심사 결과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청주공항에 스텔스 전투기가 배치될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정치권과 충북도 등에 따르면 미국산 스텔스 전투기 F-35 A대 2대가 오는 3월 한국에 도착한다.…
[충북일보] 지난달 중순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김모(27·경기 안산시)씨는 당시 공항을 오가는 교통편을 두고 고민에 빠졌었다. 안산과 청주공항을 잇는 직행 대중교통편이 없는 상황에서 공항 장기 주차요금이 크게 올랐기 때문이다. 청주공항 내 제2주차장(전 임시주차장…
[충북일보] 중부권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이 국제공항의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지난 설 연휴 보여줬다. 이른바 '공급'인 국제선 운항 편수를 늘리자 '수요'인 항공 이용객 수가 껑충 증가한 것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지난 1~7일)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의 이용액은 국…
[충북일보] 국토교통부의 국제항공운송면허 심사가 본격화되며 세종시 관문공항인 청주국제공항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공약과 국정과제에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으나 거점항공사 없이는 사실상 '공염불'에 가깝기 때문이다. 국토부…
[충북일보] 현대사회에서 공항은 단순히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공간을 넘어 비즈니스, 쇼핑, 문화, 레저시설이 융합된 복합적인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 아시아 허브 공항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음악회, 전시회, 탈춤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끊이지 않고 열리며…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의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다. 중부권 거점항공 활성화를 위한 노선 확대와 거점항공사 유치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11월 누적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24만 명이다. 노선별로 국내선은 전년보다 11% 감소한…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