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호 후보 "든든한 안보 통해 대한민국 지키겠다"

미래통합당 최현호 서원구 후보가 27일 청주시 안보·보훈 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안보·보훈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최현호 청주 서원구 후보는 27일 청주시 안보·보훈 단체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안보·보훈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 후보는 "현재의 한반도 안보 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위중하고, 북한 김정은의 눈치를 보는 현 정부의 대북 정책으로 인해 남북관계는 갈 길을 잃었다. 더욱이 대한민국 안전과 번영을 지탱하고 있었던 한미동맹마저 갈등을 초래하고 악화되고 있다"며 "든든한 안보를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완벽한 군사대응태세 강화와 9·19 남북군사협의 폐기를 주장하며 △합리적인 보훈 급여금 지급 시스템 강구 △참전명예수당 인상 △국가유공자 의료비 부담 축소 △전역예정 군인 취업지원 강화 등을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