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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노동존중사회 실현 앞장"

도종환 예비후보, 노동자와들과 간담회

  • 웹출고시간2020.03.12 16:03:53
  • 최종수정2020.03.12 16:03:5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사진)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2일 LS산전 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각종 노동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예비후보는 지난 2017년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맡아 한국노총 충북본부의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을 이끌어 냈었다.

지난 4년 동안 LS산전을 비롯해 SK하이닉스, LG화학 등 지역 내 각 노조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노총과 21대 총선 정책협약과 '노동존중 실천 공동선대본부'구성에 합의하고 한국노총이 제시한 5명 미만 사업체종사 노동자 권리보장 추진 등 '5대 비전·20대 공동약속' 실천을 공약한 바 있다.

도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존중사회 실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인 과제이다"라며 "21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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