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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예비후보, 중부3군 출마 선언

"민주당 승리의 불쏘시개 역할 맡아 진정한 경찰 개혁 이룰터"

  • 웹출고시간2020.02.27 13:11:14
  • 최종수정2020.02.27 13:16:03

27일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이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임호선(56) 전 경찰청 차장은 "이번 4.15 총선에서 (민주당)승리의 불쏘시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 전 차장은 27일 음성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 21대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를 선언하며 이렇게 밝혔다.

임 전 차장은 "평생을 범죄와 교통사고, 각종 위험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고 살아왔다"며 "위험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대표선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정현안인 검찰-경찰 개혁의 심부름꾼이 돼 진정한 민주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고난의 가시밭길을 걸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올해 초 패스트트랙법안으로 어렵게 국회를 통과한 검·경 수사권 조정은 검찰 개혁이라는 큰 흐름에서 얻어진 반사적 효과에 불과하다"며 "친정인 경찰 조직에 칼을 대야 하는,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외면하지 않고 진정한 경찰 개혁을 이루겠다"고도 했다.

그는 "오랜 역사와 전통, 문화적으로 한 뿌리인 중부3군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며 새 역사를 써가는 중요한 길목에 서 있다"며 "섬기고 소통하는 리더십을 발휘해 잘살고 안전하며 따뜻한 중부3군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출마 시기가 너무 늦지 않았느냐는 걱정이 있지만, 주민들이 마음만 먹는다면 단 하루의 시간으로도 현명한 선택을 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라며 자심감을 피력했다.

임 전 차장은 지난 26일 음성선거관리위원회에 중부3군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그는 일찌감치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같은 당 임해종(62) 전 중부3군 지역위원장, 박종국(45) 전 언론인, 김주신(62) 극동대 부총장과 공천장을 놓고 경합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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