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보은군은 '2023 속리산 신화여행 축제'를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광장과 법주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신화 공연무대, 신화 체험 부스, 신화먹거리장터, 세계유산마당(법주사) 4개 권역으로 나눠 전통문화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꾸…
[충북일보] 증평 인삼골축제가'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00선에 증평…
[충북일보] 청주시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인 2023 청원생명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최근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축제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축제 관계자는 "도시민과…
[충북일보]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온달문화축제는 최근 발표된 충북도 지정 축제 평가에서 유망축제로 선정되며 1천5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앞서 군은 2013∼2014년 유망축제 선정, 201…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증평인삼골축제'가 충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증평인삼골축제는 현장평가단과 지역축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선정됐으며, 인센티브 1천500만 원(도비)을 지원받는다. 증평인삼골축제는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충북일보] '2023 영동 곶감 축제'가 달콤하고 쫀득한 영동 곶감을 맛보려는 관광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과 영동 축제 관광재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영동읍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이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뿐만…
[충북일보] 2023년 제천호숫가음악제가 정부가 심의하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올해 문예진흥사업 공모 심사를 통해 전국 14개 대한민국 공연예술제를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충북일보] 옥천의 여름철 대표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일정이 확정됐다. 군은 '제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난해 4억7천만 원의 농특산물 판매 실적을 올렸다.…
[충북일보] '2023 영동 곶감 축제'가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동축제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신년 콘텐츠를 통한 축제 이슈화(새해의 시작), 명품 영동곶감의 부각(명품 곶감과 함께), 겨울의 추억콘텐츠 개발(겨울을 즐기다) 3대 메시지를 이번 축제의 키워…
[충북일보] 제천시가 26일과 27일 양일간 봉양읍행정복지센터와 봉양읍 주포리 일원에서 '제3회 봉양 박달콩 축제'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개최했던 운용의 묘를 살려 이번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품질 좋고 맛도 좋은 박달콩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에…
[충북일보] 괴산군은 '2022 괴산김장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11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올해 김장축제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에 동참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 송인헌 군수는 "일어나선 안 되는 비극이 일어난 상황 속에서 축제를 진행…
[충북일보] 진천군이 참숯으로 유명한 백곡면에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8회 참숯마실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축제로 개최되며 기존과 달리 지난달 준공된 백곡면 참숯 클러스터 내 부지에서 펼쳐진다. 29일에는 백곡면 9개리…
[충북일보] 보은군은 지난 14∼23일 열흘간 열린 '2022 보은 대추 온라인축제'에서 대추 28억9천여만 원 등 31억9천만 원어치의 농특산물을 판매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대추 등 농·특산물 판매액 76억7천847만 원보다 45억여 원 줄었지만, 최악의 흉년이었던 올해 대추 작황을 고려하면 선방…
[충북일보] 증평군의 대표 농경축제인 '2022 증평들노래축제'가 22일 개막했다. '장뜰애(愛) 옛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증평들노래축제는 장뜰두레농요보존회 주최, 증평들노래축제추진위원회 주관, 증평군과 한국관광공사 후원으로 23일까지 열렸다. 매년 6월에 열린 증평들노래축제는…
[충북일보] '제27회 오장환문학제'가 21일부터 30일까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제에서는 보은 출신인 오장환(1918∼1951) 시인을 기리기 위한 시와 자료를 전시한다. 오 시인이 1938년 서울 관훈동에서 운영한 고서점 '남만서방'도 재현한다. 이전까지 개최했던 오장환…
[충북일보] 보은군의 대추 재배 농가들과 '2022 보은 대추 온라인축제' 주최 측이 예년과 달리 생대추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대추의 고장인 이 지역에선 지난 14일 이 축제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군은 축제 기간 군청 입구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
[충북일보] 충주시는 '비내섬과 함께하는 앙성탄산온천축제'를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충주시 앙성면 앙성온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앙성온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올해 축제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3년 만에 열린다. 21일 저녁 유튜버 김희진tv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충북일보] 지난 14일 비대면 축제로 개막한 '2022 보은 대추 온라인축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군은 축제 기간 군청 입구 대형주차장에 결초보은 농특산물 한마당 장터를 개설해 명품 보은 대추뿐만 아니라 보은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남대 국화축제가 오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16일간 열린다. '단풍에 물들고 국향에 취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전통연희당 '청악', K-POP댄스, 지토벤 피아노연주 등 문화예술공연과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국화작품, 국화분재를 비롯한 목석부작, 수목분재 등 다양한 볼…
[충북일보] '2022 괴산김장축제'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군은 '유기농의 메카, 괴산가서 김장하자!'라는 주제로 △개·폐막식 △원스톱 김장담그기 체험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김장간 △김장문화체험 △진지박물관 김정희 원장의 괴산배…
[충북일보] 충북민예총 충주지부는 '호암지 이야기'란 주제로 최근 충주 호암지생태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3회 충주민족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악, 합창, 설치미술, 체험미술, 택견 시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충주지역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화합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
[충북일보] 울긋불긋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인 단양군 적성면에서 오는 23일 가을 산행 축제인 금수산 감골단풍축제가 열린다. 금수산 아래 위치한 적성면은 옛부터 신묘한 품달(品達)의 기운을 간직해 명현(名賢)과 높은 관직에 오른 사람이 많기로 이…
[충북일보] '2022 보은대추 온라인축제'가 지난 14일 네이버 '명품 보은 대추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비대면으로 오는 23일까지 10일간 열린다. '명품 보은 대추 라이브 커머스'는 대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살 수 없어 걱정인 소비자들에게 수확에서부터 판매까지 과정을…
[충북일보] 3년 만에 열린 전국 최대의 농축산물 축제 '2022 청원생명축제'가 60만 관람객을 동원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달 30일부터 10일까지 오창읍 미래지테마공원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 관람객인 60만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직전 축제인…
[충북일보] 2022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오송역을 찾는 방문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뷰티체험행사는 두피진단, 아로마 손소독제 만들기, 향수만들기, 피부진단, 인바디체험, 핸드마…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