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세 의원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1호 공약 발표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의원이 23일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 1호 공약을 발표했다.

오 의원은 "인구감소 문제로 인해 국가소멸 위기로 치닫고 있다"며 출산장려 정책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출산장려금을 연 3천만 원까지 지급해 출산을 유도하겠다"며 "육아시설 아이 돌봄 시간을 연장하고 24시간 돌보는 어린이집을 확대 신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현재 육아휴직 기간과 육아휴직금을 현재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리고 특기교육 비용 절반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등 사교육비 절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