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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후보 '더 살기 좋은 청주' 공약 발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활용방안 등 제시

  • 웹출고시간2020.03.31 17:29:03
  • 최종수정2020.03.31 17:29:03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흥덕구 후보가 31일 지역산단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충북일보]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구 후보는 31일 '더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공약을 밝혔다.

도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부지, 문화·체육복합시설 등 활용방안 수립 △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 생태공원 조성 △스마트 클린도시 시범사업 및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국립 통합형 수장 문화관 건립 △낡은 학교시설, 미래형 스마트학교 조성을 제시했다.

또한 "2025년까지 이전할 예정인 도매시장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설치하고, 문화·체육 복합시설 등 주민 수요에 맞는 활용방안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오는 2021년 말 사용종료 예정인 학천리 쓰레기매립장 부지에 생태공원을 조성해 청주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도 후보는 SK하이닉스 노조 등 지역산단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들이 제안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학교를 조성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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