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 성전환 수술로 인해 강제전역 했던 육군 변희수(23) 전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9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변 전 하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상당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변 전 하사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소방에 신고한…
[충북일보] 4일 충북지역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충북 남부 5~10㎜, 충북 중·북부 5㎜ 미만이다. 강수 확률은 7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영상 1도 등 영하 3~영상 1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2도 등 9~1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
[충북일보] 3일 충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4도·청주 영하 2도 등 영하 6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1도·청주 12도 등 9~1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
[충북일보]충북에서 직장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에서 청주 2명, 충주 1명, 진천 14명, 괴산 1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경기 성남시 1천793번 확진자…
[충북일보] 2일 충북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내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0도·청주 2도 등 영하 3~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7도·청주 8도 등 5~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위독한 아버지 병문안을 위해 코로나19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30대 해외입국자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3)씨에게 벌금 150만 원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4일 미…
[충북일보] 괴산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농업 관련 직장에 다니는 40대 외국인 A(충주 215번·충북 1739번)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가래·오한 등의 증상을 보여 전날 충주 건국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진…
[충북일보] 주말까지 큰 추위는 없겠다. 정월대보름인 26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1도·청주 영상 1도 등 영하 3~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 13도·청주 14도 등 11~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2월의 마지막 주말인…
[충북일보] 충북경찰이 오는 3월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에 나선다. 충북지역은 매년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8~2020) 도내 마약사범 검거 건수는 2018년 207건·2019년 292건·2020년 337건 등…
[충북일보] 25일 충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겠다. 충북 남부지역의 경우 오후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강수확률은 60~70%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2도·청주 0도 등 영하 4~0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9도 등 8~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충북일보] 23일 오후 12시 40분께 음성군 삼성면 한 야산에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1천㎡를 태운 뒤 40여분만에 꺼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근에서 쓰레기 등을 태운 흔적을 확인해 실화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사찰 운영권을 놓고 분쟁을 벌이던 신도를 폭행한 승려들이 무더기로 벌금형을 받았다.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2)씨에게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고 판사는 폭행에 가담한 B(여·65)씨…
[충북일보] 2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나왔다.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이날 음성 거주 20대 외국인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의 한 기업체에서 일하는 A씨는 지난 19일부터 가슴통증과 미열증상을 보였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감염경로와 동선을 확인하고,…
[충북일보] 24일 충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5도·청주 영하 3도 등 영하 7~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9도 등 9~11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23일 오후 1시20분께 진천군 덕산읍 한 산업단지 내 플라스틱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인력 50여명을 투입해 오후 1시42분께 초진(불길을 통제할 수 있고 연소확대 우려가 없는 단계)을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충북일보] 음성에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외국인 1명이 추가 확진됐다. 23일 음성군에 따르면 지역의 한 기업체에 다니는 20대 외국인 A(음성 259번·충북 1724번)씨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가슴통증과 미열이 있었다. 군은 A씨의 감염 경로와 접촉…
[충북일보] 22일 오후 3시45분께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에서 화목보일러 불티 처리 부주의로 불이 났다. 이 불은 임야 900㎡를 태운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22일 증평읍에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중 파손 사고가 발생한 상수도관 긴급복구공사에 들어갔다.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께 증평읍 증천리 증평중학교 앞 사거리 인근에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하던 중 상수도 배수관로가 파손돼 수돗물이 쏟아져 나왔다.…
[충북일보] 23일 충북지역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영하 7도·청주 영하 4도 등 영하 8~영하 4도로 영하권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6도 등 5~7도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으로 예보…
[충북일보]영동지역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바람을 타고 커지면서 17시간의 사투 끝에 진화됐다. 22일 소방당국과 영동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6분께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야산에서 화재가 났다. 불은 발생 17시간여 만인 22일 오전 9시30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45㏊(46만㎡)가…
[충북일보] 영동지역 한 야산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산불이 잡히는 듯 했으나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 인근 산림으로 확대됐다. 불씨가 바람을 타고 동시다발적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림·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6분께 영동군 매곡면 옥전리 야산…
[충북일보] 22일 충북지역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3도·청주 6도 등 1~6도, 낮 최고기온은 충주·청주 14도 등 13~18도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36~75㎍/㎥)'으로 예보됐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수차례 학대한 돌봄 전담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남성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 2018년…
[충북일보] 옥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나왔다.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옥천읍에 거주하는 80대(옥천 24번)와 스리랑카 국적 외국인 30대(옥천 25번)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0대는 설 연휴인 지난 11일~12일 아들과 함께 방문한 확진자 며느리(용인기흥 1560…
[충북일보] 음성경찰서는 층간소음을 내는 이웃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특수주거침입)로 A씨(50)를 불구속 입건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음성군 한 빌라 3층에 사는 A씨는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흉기를 들고 위층 이웃집에 무단으로 들어간 혐의다. A씨는 문이 잠겨있지 않은 윗집 현관문…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