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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8 16:13:32
  • 최종수정2020.03.18 16:13:32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왼쪽) 충북도당위원장과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이 18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도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21대 국회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충북지역본부는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과 한국노총 충북본부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도당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 21대 국회를 위한 공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변재일 도당위원장과 한기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의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후 지난 3·10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당 중앙당이 체결한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이의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노총 충북본부는 민주당의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후보자'를 공식 지지하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대책기구를 공동으로 구성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을 확약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도당과 한국노총 충북본부는 공동협약 이행을 위한 실무적인 절차와 공동선거대책기구 등의 조직 구성을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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