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민생 피해 대책 필요"

통합당 윤갑근 청주 상당 예비후보
영세 자영업자 대출 간소화 등 제안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윤갑근(사진) 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9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소상공인·중소기업, 영세 자영업자에 대한 즉각적이고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잘못된 경제 정책 운영과 경제여건 악화로 불황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로 바닥 경기마저 얼어붙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충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영세 자영업자 특별 대출 절차 간소화 및 대출 규모 확대 △청주페이 인센티브 20% 확대(기존 6%) △정부의 직접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윤 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국가 위기 상황을 온 국민이 합심해 극복해야 한다"며 "상가 건물도 고통 분담과 영세 자영업자의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 임대료 인하 등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