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고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들어선다. 충북도는 23일 카이스트가 희망하는 학교 부지요건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교육청과 숙고한 끝에 흥덕구 오송읍을 건립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립학교라면 시·군 공모를 통해 입지를 선정했겠으나 카이스트가 운영할 국립학교여서 카이스트측의 입장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부지 선정의 결정적 요건은 향후 설립될 카이스트 오송캠퍼스와의 접근성과 핵심인력 양성의 용이성 등이었다. 영재학교-카이스트 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미래산업 특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 필수적이다. 오송에는 첨단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특화연구단지로 연구기관들이 입주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바이오 의약·의료기기를 위한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보건의료분야 정부 주도형 바이오클러스터인 보건의료행정타운, 오송 생명과학단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등 AI 바이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AI바이오영재고는 카이스트와 오송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시설 공유활용, 기업 인턴십 경험 등 조기 진로 탐색 기회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체험관과 상상누림체험관, 장애이해교육체험관 등 3개 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이 운영 중인 진로체험관은 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 보조, 포장·조립, 사무 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등 9개 분야다. 상상누림체험관에서는 실감 콘텐츠 체험, 게임문화 체험, VR·닌텐도·RC카 레이싱 등 여가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장애이해교육체험관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이해인형극, 학교급별 장애이해교육(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공감교육 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특수교육원 누리집(https://sp.cbe.go.kr)을 통해 신청하면 체험관 이용이 가능하다. 진로체험관은 수·목·금요일, 상상누림체험관은 월·화요일, 장애이해체험관은 화·목요일에 운영된다. 진로체험관과 상상누림체험관은 도내 유·초·중·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체험관은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고등학교 61곳에서 1학년 1만1천360명, 2학년 1만70명, 3학년 9천643명 등 3만1천여 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했다. 충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출제됐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 시험을 치렀다. 고3 학생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영역의 경우 공통과목 독서·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 수학Ⅰ·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했다. 고2·3 학생은 탐구영역에서 계열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골라 시험을 봤다. 충북교육청 백상철 장학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치러진…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3일 매포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위생·안전을 점검하고 급식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단양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에 나섰다. 김진수 교육장은 식자재 검수부터 전처리 과정, 조리설비와 식품 창고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손 소독을 하고 가열조리에 철저히 해 달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등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급식 운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에 대해 지속해서 부적합한 원료 사용과 위생 관리·환경개선 필요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급식실 오염을 방지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3일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초등 6명, 중등 6명의 교육봉사자를 위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 회복의 하나로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단양 지역 내 초·중학교는 이달 안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배움 튜터가 가정과 학교와 연계해 1대1 또는 1대2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온배움 튜터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에 필요한 튜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수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양의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31일까지 2주간 2023년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Wee)가 함께 한 Day'로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 주·야간상담, 집단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은 23일 혜성학교를 시작으로 총 3교를 지원한다. 특히 Wee센터에서는 그동안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있었지만, 접근성이 어려워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간이심리검사를 실시한다. Wee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편히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상담주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센터장 육지송)가 22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때부터 1년여 만에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환경교육센터는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학생단체 교육 △교원 연수 △학부모·시민 지원 △청소년 환경 리더 △초록학교 등 다양한 객체와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WOW 첫돌잔치'를 마련해 학급 단위와 개인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학급의 경우 담임교사와 함께 환경 다짐을 이면지에 적고, 환경행동실천을 사진 인증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급 가운데 9개 학급 학생과 교사에게 제로웨이스트 꾸러미(학습 문구 꾸러미)가 지급된다. 개인 관람객도 환경다짐과 환경행동 실천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WOW 첫돌잔치 이벤트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행사 동참을 위해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직원 50여명은 이날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부터 운천 5호 공원 인근까지 1.3㎞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과 무심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본청 직원들과 함께 무심천에서 '쓰담 달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며 "올해는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된 후 처음 맞는 봄으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화사한 무심천 벚꽃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주말에도 청주시민이 자주 찾는 상당산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정기회를 열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위원회다. 이번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 새로 위촉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을 소위원에 위임하는 의결안건과 학교폭력예방과 근절대책을 보고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관해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의 역량 강화 강의가 이뤄졌다. 김명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처리해 교육 공동체에 무한한 신뢰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교육원은 신학기를 맞아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사진)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원은 공모를 통해 방문 상담 6개 기관과 모바일 상담 2개 기관을 선정했고,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방문과 모바일 상담으로 나눠 진행한다. 방문 상담은 양육코칭, 놀이코칭, 가족상담, 문제행동, 예술치료 등의 내용으로 1회 50분, 최대 4회기까지 지원한다. 모바일 상담은 안내 문자(URL 접속)로 유아 발달 및 부모 양육태도 검사 설문에 응답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화 상담이 이뤄진다. 방문 상담은 세종교육원 유아교육부 누리집(https://edu.sje.go.kr)에서 신청할 수 있고, 모바일 상담은 자녀의 유치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명희 세종교육원장은 "부모가 자녀의 정서·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지난해부터 교육회복과 건강한 가족관계 지원을 위해 학부모 상담을 매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과정을 신설했다. 집단 상담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구성원의 관계 증진과 상호 이해 도모를 위해…
[충북일보] 충북교육청과 충북도가 학교교육여건 개선과 학교급식, 지역교육격차 해소 등 도내 교육사업 협력을 위해 의기투합(意氣投合)한다. 충북교육청은 다음달 6일까지 충북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충북교육사업 가운데 충북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안건 발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협의내용은 학교교육여건 개선, 학교급식, 교육시설개방, 시도세전입금, 교육격차 해소, 학교안전, 인력양성과 우수인재 육성, 학교설립과 학교용지 확보 등이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발전을 위해 교육·행정 실무진이 참여하는 충북교육행정협의회와 교육감과 도지사, 시장·군수로 구성된 충북교육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와 소통·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북교육정책 수립과 교육협력사업 발굴,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의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충북교육청이 도내 시·군 지역 행복교육지구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마을 배움터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달 단양군에 이어 지난 9일 충주시, 지난 16일 제천시를 방문해 시장·군수들과 온마을 배움터 조성을 위한 행복교육지구사업 협약을 맺고 정책간담회를 통해 충북교육발전을 위한 자치단체의
[충북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이 학생 선택권 존중과 근거리 학교 배정을 위해 중학교 학교군(구) 개편에 나섰다. 청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현재의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구) 체제는 변화된 교육여건이 반영되지 않은데다 해마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 때면 많은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원, 학부모, 업무담당자 등 20명으로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개편추진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21일 첫 회의를 열어 학교군·학교구의 조정방향을 설정하고 용역과제 추진에 대한 자문과 교육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청주시교육지원청은 올해 하반기 정책연구용역과 교육수요자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한 뒤 개편안이 확정되면 행정 예고할 계획이다. 내년 8월 충북교육청에 제출될 개정고시안이 충북도의회의 의결로 확정될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변경된 중학교 학교군(구)이 적용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 옥천분원은 학생들이 재난·안전사고 상황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배우는 '자기성장 안전체험 활동' 운영에 들어갔다. 교육프로그램은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 폭력·신변안전, 약물·인터넷 중독, 상황별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체험위주 교육이다. 학생들은 소화기 사용법과 소방조끼 체험, 재난·화재 VR체험, 지진 강도에 따른 대피요령, 화재대피, 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의 신변안전과 일상 속 생활안전 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CPR(심폐소생술) 실습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위급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체험하고 실습한다.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은 3월 둘째 주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안병대 충북학생수련원장은 "학생들은 자기성장 안전체험활동에 참여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생활교육팀 Wee센터가 21일 제천고등학교 등교 시간에 상담과 생명 존중 자살 예방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위센터 '우리를 위(Wee)한 참만남 Good morning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천시와 제천경찰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학교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했고 학생들을 반가운 아침 인사로 맞아주며 간식과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도록 했다. 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초·중·고 학생·학부모 상담과 심리 정서를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보은교육지원청은 21일 학교폭력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보은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이 교육청 학교 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상반기 학교폭력 사안 처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에 군내 초·중·고 교감, 생활부장,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가 참가해 학생 생활 교육의 신뢰성과 공정성 제고 방안을 찾았다. 사이버폭력과 아동학대, 성 관련 사안 등 최근 이슈인 학교폭력 유형에 관한 단위 학교의 대처 방안 등도 논의했다. 임공묵 교육장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지원과 SOS 학교폭력 사안 처리 원스톱지원단 운영으로 다양하고 복합한 형태로 나타나는 학교폭력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새학기를 맞아 통학차량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교육청은 오는 4월 3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68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통학차량 운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 동승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차량 정기검사 실시 여부, 방역물품 구비 등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일 시청,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세종이음학교와 연동초등학교의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통학차량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학차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 충북도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충북진로교육원 '꿈틔움 진로체험' 활동이 새 학기를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충북교육진로원에 따르면 꿈틔움 진로체험은 초5~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충북진로교육원은 올해 학생들이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진로상담마을, 보건의료마을, 항공우주마을, 로봇기술마을 등 체험마을 11곳에 50여 가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체험마을은 이밖에 인문과학마을, 디자인마을, 창업경영마을, 방송영상마을, 문화예술마을, 멀티스마트마을, 자유체험마을로 구성돼 있다. 진로상담마을은 진로심리검사, 진로진학상담, e-러닝직업체험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보건의료마을에서는 응급의학과 의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스마트헬스프로그래머 등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항공우주마을에서는 항공우주공학기술자, 항공기조종사 등의 직업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로봇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이라면 로봇기술마을을 찾아가면 된다. 자유체험마을에서는 공예가, 웹툰작가, 안경사, 약사, 건축사, 지능형농업전문가, 요리전문가, 바리스타 체험이 가능하다. 꿈틔움 진로체험은 학교 급별에 따른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0일 민간공모사업 마을배움터 운영자들과 함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제천지역 내 내실 있는 마을배움터 운영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제천교육지원청 지역협력팀은 향후 경계를 넘나드는 지역교육생태계 조성으로 지속 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명철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의 공동 성장을 위해 노력해 공교육 혁신을 위해 힘쓰겠다"며 온마을 배움터에서 수고하는 마을 교사들을 격려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장, 직속기관장, 간부 공무원들이 충북교육을 한 발 더 앞장서 이끌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감과 본청 간부공무원 20명, 직속기관장 12명, 교육장 10명 등 42명이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증평 블랙스톤 벨포레 리조트에 모여 '충북교육 리더그룹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충북교육 리더로서 역할과 책임을 확립하고, 2023년 충북교육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교육 리더들은 첫날 부서별 비전수립과 목표설정을 위한 본청 부서장 브리핑에 이어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박사의 'AI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교육·교실수업개선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이 자리서 △맞춤형 학력향상 방안 △전인적 성장을 위한 독서교육 △충북교육정책 홍보방안 등 3개의 주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도 가졌다. 이튿날에는 직속기관장, 교육장 부서 비전 브리핑과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 △교원 전문성신장 방안에 대한 부교육감 주재 협의도 진행된다. 김현진 한국교원대 교수의 '고교학점제 책임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이 신학기를 맞아 학원 교습소의 불법 심야학습에 대한 집중적인 단속을 벌인다. 아울러 성범죄 예방활동을 위한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관련 종사자의 범죄전력 점검을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세종종시교육청은종 20일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사설 학원 교습소 신학기 단속 방향을 발표했다. 학생들의 건강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초등학생은 밤 9시, 중·고등학생은 밤 10시까지 교습시간이 제한돼 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단속을 통해 교습시간을 초과 운영한 사례가 발견되면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교습정지, 3차 위반 시 등록말소 등의 엄중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또 최근 공부방 운영자 성범죄 언론 보도와 관련한 예방 점검활동도 강화한다. 성범죄와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즉각 지도·점검을 실시해 신속히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조치하고, 사안을 검토해 등록말소 등의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이와관련해 오는 6월 학원·교습소 운영자 대상 성범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학원·교습소의 운영자 및 강사, 개
[충북일보]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가 학교폭력 문제다. 교육당국은 이 같은 학부모들의 우려를 덜어주기 위해 요즘 도내 곳곳에서 학교폭력 추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학교폭력 문제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 게 현실이다. 최근 청주지역 한 맘 카페에는 초등학교 4학년 딸아이에게 걸려온 같은 반 친구의 전화로 고민하는 학부모의 사연이 올라왔다. A씨는 지난 18일 '아이 친구관계(학폭신고가능 여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해결방안을 알려달라고 호소했다. A씨의 사연은 19일 오후 1시 기준 조회 수 2천회를 넘겼다. A씨가 다른 학부모들과 주고받은 댓글도 40건에 이른다. A씨는 "초4 딸아이한테 느닷없이 (같은)반 친구가 전화해 '너 내 뒷담화했다매?' 이러더니 무리친구들에게 제 딸 이름을 대면서 '얘 좀 이상하지 않냐? 전학 온 애랑 놀면 안 돼, 너 어디 살아? 몇 동 살아? 앞으로 그 동 앞으로 안 가려고'하는 등 큰 소리로 얘기하고 전화를 끊었다"며 "저희 딸은 그 애를 잘 모르고 전학 온지 얼마 안 돼 그 친구 얘기 한적 전혀 없다는데 이게 왕따 이런 건가요?"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충북일보] 어느 조직이든 직원들의 능력 강화를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한다. 직원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바로 그 조직의 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교육계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는 교직원들의 역량 여하에 따라 수혜자인 아이들이 더 훌륭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고, 반대로 그렇지 않을 수 있다. 세종에서 바로 그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곳이 세종시교육청 교육원이다. 교직원 역량강화의 '허브'인 이 곳에 신명희(사진·60) 원장이 3월초 취임했다. 공주교대를 졸업한 그는 1986년 충북의 오지학교인 단양 도담초에서 교편을 잡았다. 그후 충북도교육청 장학사, 청주 모충초 교감, 진천 이월초 교장을 거쳐 2014년 세종으로 자리를 옮겼다. 충북에 계속 있어도 예측가능한 미래가 보장됐지만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은 그는 '새로운 세상'인 세종을 택했다. 세종에서는 미르초 교장, 시교육청 학교혁신과장, 유초등교육과장, 온빛초 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일선 교육현장과 교육행정을 모두 아우렀다. 이같은 38년의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치와 관리자로서의 능력은 세종시교육청 전문직 최고위직 가운데 하나인 교육원장(3급 상당)으로 발탁되는 원동력이 됐다.
[충북일보]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이 17~31일 보은·옥천·영동 남부 3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과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데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데이'는 학생과 학부모가 팀을 이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간단한 영어 퀴즈를 시작으로 골프를 비롯한 스포츠 활동, 착시현상을 이용한 매직 미술활동, 카드게임을 이용한 놀이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활동 속에서 영어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영 충북국제교육원 남부분원장은 "앞으로도 남부 3군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2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행주, 도마, 식판에 대한 검사물을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채취된 검사 대상물을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급식 관계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장기 학생의 건강증진은 물론 급식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