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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29 15:41:44
  • 최종수정2020.03.29 15:41:44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사진) 청주 흥덕구 후보는 29일 "강내면과 옥산면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청주에서 오송으로 이어지는 발전축의 핵심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강내면에는 현재 건립 중인 흥덕구청사와 강내면사무소·한국교원대 등 주요시설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하고, 태성리 일대에 추진 중인 '청주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를 조기에 조성해 강내 지역 산업발전을 도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옥산면에는 최근 입주한 아파트단지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미호천변 공공하수처리시설 등지에서 발생하는 악취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옥산 1·2산단·국가산단 등 다수 산단조성으로 우려되는 난개발 방지대책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오늘 제시한 강내·옥산 발전계획과 더불어 향후 지역 내 산단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물질들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통제에 적극 나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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