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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 본 후보 등록 본격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미래통합당 엄태영 등록

  • 웹출고시간2020.03.26 10:48:10
  • 최종수정2020.03.26 10:48:10

4.15 총선 본 후보 등록을 위해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와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악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21대 국회의원을 뽑는 4.15 총선을 앞두고 26일 본후보 등록이 시작됐다.

후보 등록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후보가 제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가장 먼저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후보는 "이번 총선은 지난 1년9개 월 간의 의정 활동을 평가 받는 자리이자 제천단양이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선거"라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로 지역의 미래를 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에 이어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가 두 번째로 등록했다.

엄 후보는 "지역과 나라가 모두 어려운 시기로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는 이 때 야당 후보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면서 선거에 임한다"며 "그동안 해온 현장정치를 통해 지역의 비전과 희망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세 번째 등록은 국민혁명배당금당 지재환 후보였다.

그는 "후보로 등록하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당은 국가혁명을 통해 온국민이 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제21대 총선 후보자 등록은 27일 마무리되고 후보자들의 공식 선거운동은 다음달 2일부터 본격 시작되며 그 이전에는 예비 후보자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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