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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예비후보, 공약 발표로 이슈 주도

'준비된 후보' 이미지 부각하며 주도권 잡아
"연계 교통망 고속화 및 관광객과 투자 유치"

  • 웹출고시간2020.02.13 13:09:07
  • 최종수정2020.02.13 13:09:07

제천·단양 선거구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예비후보가 13일 오전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엄태영 선거캠프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4.15 총선 제천·단양 선거구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13일 교통 및 관광 공약 발표로 이슈를 주도하며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엄 예비후보가 총선 공약을 잇달아 발표하며 주도권 잡기에 나선 것은 그동안 단련된 '맷집'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안정적으로 준비된 후보의 이미지를 선점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그는 이날 자신의 선거캠프에서 '제천·단양의 중심축을 바로 세우겠다'는 주제로 공약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 재도약의 적임자임을 자처하고 나섰다.

엄 예비후보는 "성장엔진이 멈춰버린 제천과 단양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제천·단양 지역을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발전과 국토 균형발전 차원의 연계 교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 사통팔달 교통체계 축을 완성해 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겠다"며 "교통망 확대에 맞춰 관광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에 적극 나서 중부내륙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비전도 내놨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이용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위해 제천∼여주, 제천∼괴산 구간을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에 포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의 제천∼영월 구간 조기 착공과 구인사IC와 동제천IC, 제천휴게소 설치 등을 통해 제천과 단양이 소외되지 않고 균형발전을 꾀하겠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엄 예비후보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관광 상품개발과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국내외 방문객의 오감을 사로잡는다면 중부내륙의 관광거점도시로 확고히 자리 잡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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