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03.09 21:11:40
  • 최종수정2020.03.09 21:11:40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장섭(56·사진) 청주 서원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4·15 총선과 관련 충북 8개 선거구 공천을 마무리했다.

민주당은 지난 7일부터 9일 실시한 6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천 출신으로 제천고와 충북대를 졸업한 뒤 청주민주운동청년연합 사무국장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을 하다 노영민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 교섭단체 정책연구위원, 국회의장 비서실 비서관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임용됐다. 지난 2017년 10월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에 발탁됐다.

이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최현호(62) 전 자유한국당 청주시서원구당원협의회위원장, 민생당 이창록(43) 민생당 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회위원장 등과 경쟁하게 됐다.

경선에서 패배한 이광희(56) 예비후보는 민주당 당헌에 따라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 재심을 신청할 수 있다.

앞서 민주당은 △청주 상당 정정순 △청주 흥덕 도종환 △청주 청원 변재일 △충주 김경욱 △제천·단양 이후삼 △증평·진천·음성 임호선 △보은·옥천·영동·괴산 곽상언 등 7개 지역구에 대한 후보 공천을 확정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