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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1 17:04:10
  • 최종수정2020.04.01 17:04:10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사진)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일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청원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차분한 유세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 선거 유세에 집중하도록 지침을 내린 바 있다.

변 후보는 중앙당의 지침에 따라 유권자들을 직접 대면하는 선거유세와 율동 등을 지양하고, 유세차를 통해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거리를 두고 유권자에게 인사를 드리는 등 일명 '안전재일' 유세 운동에 집중할 방침이다.

변 후보는 "선거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청원구민의 건강과 안전이 더 중요한 만큼 유권자와 선거운동원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유세에 집중하겠다"며 "선거운동 방식이 달라져도 진심은 반드시 통하는 만큼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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