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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청주 상당에 윤갑근 전 고검장 공천

청주 흥덕에 4선 정우택 전략 배치
충주 이종배·동남 4군 박덕흠 단수 추천
제천·단양, 중부3군 경선으로 판가름

  • 웹출고시간2020.03.01 20:22:35
  • 최종수정2020.03.01 20:22:35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에 출마할 충북 4개 지역구 후보로 청주 상당에 윤갑근 전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 청주 흥덕에 정우택(4선) 의원, 충주에 이종배(재선) 의원, 보은·옥천·영동·괴산에 박덕흠(재선) 의원을 각각 단수추천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7시께 이같은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공관위는 이날 제천·단양과 증평·진천·음성 지역구 등 2곳은 경선지역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제천·단양은 박창식(19대) 전 의원과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증평·진천·음성 지역구는 경대수(재선)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됐다.

청주 서원과 청주 흥덕에 대한 공천 또는 경선 여부는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세종시 설계자'로 알려진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세종 지역구에 단수추천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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