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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2 13:53:10
  • 최종수정2020.03.12 13:53:10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더불어민주당 공동 상임선대위원장(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15 총선 중부 3군(증평·진천·음성) 지역구에 출마한 임호선(56) 전 경찰청 차장의 후원회장을 맡았다.

임호선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낙연 전 총리가 임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 전 총리는 "경찰청 차장을 지낸 임 예비후보는 국민 안전 확보 분야의 전문가로 21대 국회에서 힘을 합치면 중부3군은 물론 대한민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필승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이 전 총리는 강훈식·김병욱·김병관·백혜련·박정 의원 등 현역 의원을 포함해 20여 명의 민주당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게 됐다. 이 전 총리는 주로 초선 의원이나 험지에 도전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예비후보들의 온라인 선거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선거 유세가 사실상 불가능해진 만큼 온라인을 통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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