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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바뀌면 청원이 바뀐다"

미래통합당 김수민 후보 선대위 발대
선대위원장에 황영호 전 시의장 등 임명

  • 웹출고시간2020.03.31 16:27:51
  • 최종수정2020.03.31 16:27:51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내덕동 선거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한 뒤 총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김수민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내덕동 선거캠프에서 선대위 출범식을 열고 황영호 전 청주시의회 의장, 배우 송기윤씨, 한상길 전 민주평통부의장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했다.

고문단에는 신경식 전 국회의원, 신방웅 전 충북대학교 총장, 이기용 전 충북도교육감, 윤태무 청주향교 전교, 오택균 보광한약방 원장이 위촉됐다.

공동선대본부장에는 김재홍 청주시배드민턴회장, 정태훈·전규식·박정희 청주시의원이 임명됐다.

선대위는 이날부터 선거일까지 김 후보의 승리를 위해 청원구 곳곳을 찾아다니며 선거 지원 및 주민의견 청취, 정책발굴 등을 비롯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 후보는 선거 슬로건인 '사람이 바뀌면 청원이 바뀐다'를 선창하며 "매우 든든하면서 한편 막중한 책임감 또한 느낀다"며 "총선 승리로 보답하며 우리 청원구의 새로운 전기를 이끌어 나가는 좋은 모습을 반드시 보이겠다"고 말했다.

황영호 선대위원장은 "한때 경쟁했지만, 목표가 정해졌으면 골인지점까지 각자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김 후보가 반드시 청원구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통합당의 총선승리를 이뤄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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