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전국에서 모인 야구 꿈나무 600여명이 보은에서 6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초등학교 4·5학년 선수들이 참가해 모두 160경기를 치른다. 보은군은 지난 17일 보은스포츠파크 A·B·C 야구장에서 '2026 전국 하계 초등야구대회'가 개막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 보은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29개 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학년별 조별리그로 진행된다. 5학년부 95경기와 4학년부 65경기 등 모두 160경기가 예정돼 있다. 어린 선수들은 학년별로 팀을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여름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폭염 대응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군과 체육회는 경기장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생수와 휴게시설을 마련했다. 경기 중 응급상황에 대비해 구급차도 배치했다. 대규모 선수단이 엿새 동안 지역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윤갑진 보은군체육회장은 "선수들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누며 한 단계 성
[충북일보]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야구부가 '60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부산과학기술대학교 4-1로 꺾고 값진 승리를 거뒀다. 충북보건과학대와 부산과학기술대는 지난 15일 강원도 태백야구장에서 맞붙였다. 경기 초반 양 팀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간 충북보건과학대는 3회 공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3점을 뽑아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후 안정적인 마운드 운영과 탄탄한 수비로 상대의 추격을 막아낸 데 이어 8회 1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이날 총 4안타로 4득점을 만들어내는 집중력 있는 공격을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중견수 이영운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루수 한혜성이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마운드와 수비진의 활약도 돋보였다. 투수진은 경기 내내 안정적인 투구로 부산과학기술대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고 야수진은 집중력 있는 수비를 펼치며 상대 득점을 1점으로 묶었다. 정재원 충북보건과학대 스포츠단장은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충북일보]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찬)가 개교 73년 만의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을 축하하고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세광고 총동문회는 지난 7일 청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장섭 청주시장, 이강일·이연희·이광희 국회의원, 서승우 충북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단체장과 역대 동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우승을 함께 기념했다. 이번 행사는 우승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 소개, 장학금 및 격려금 전달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교와 야구부 발전을 위한 동문들의 뜻깊은 기탁이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낙수 후원회장은 사비 2천만 원을 쾌척,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격려금으로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종찬 총동문회장 역시 이번 기념식을 위해 개인 후원금 1천2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회장은 최근 3년간 총 1억 5천만 원을 모교와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후원해 오고 있다. 여기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도 훈련비 1천만 원을 전달하며 선수단의 꿈을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자존심 세광고등학교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세광고는 12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경북고를 상대로 6대2 승리를 거뒀다. 이번 우승으로 세광고는 1955년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982년 황금사자기 우승 이후 44년 만에 다시 전국대회 패권을 차지하며 충북 야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1회초 선취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한 세광고는 2회초 타선이 폭발하며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 상황에서 황동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추가했고, 이어 김우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며 점수 차를 4-0으로 벌렸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동유의 호투가 돋보였다. 김동유는 언더핸드 투구 특유의 변화구로 경북고 타선을 4와 3분의 1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막아내며 제 몫을 다했다. 5회말 경북고의 추격으로 4-2까지 점수 차가 좁혀지자, 세광고는 즉시 박상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상민은 등판 이후 완벽한 피칭으로 뒷문을 잠갔다. 6회부터 경북고의 타선을 봉쇄한 박상민은 수비진의 도움을 받
[충북일보] 세광고가 71년 만에 청룡기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세광고는 1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준결승에서 배명고를 10-2로 꺾었다. 2020년 4강이 최고 성적이었던 세광고는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전날 폭우로 중단됐던 경기는 이날 1회말부터 재개됐다. 세광고는 경기 초반 배명고에 동점을 허용하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지만, 중반 이후 집중력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승부처는 5회였다. 세광고는 1사 3루에서 서정휘의 2타점 적시타를 시작으로 사사구와 상대 실책을 묶어 대거 4점을 뽑으며 5-1로 달아났다. 배명고가 곧바로 반격 기회를 잡았지만, 세광고 외야수의 호수비와 주루사로 흐름이 끊겼다. 이후 세광고는 7회 이상준의 2타점 2루타와 이성준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더욱 벌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8·9회에도 추가점을 보태며 세 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세광고는 안타 6개에도 사사구 15개와 상대 실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공격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상준이 3타점, 서정휘가 2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마운드에서는 김
[충북일보] 세광고가 강릉고를 대파하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광고는 7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강릉고를 12-1, 5회 콜드게임으로 제압했다. 경기 초반부터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앞세운 세광고는 단 한 번도 흐름을 내주지 않으며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마운드에서는 2학년 김동유의 호투가 빛났다. 언더핸드 투수인 김동유는 움직임이 좋은 직구와 싱커를 앞세워 강릉고 타선을 봉쇄했다. 3⅔이닝 동안 안타를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는 무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타선에서는 4번 타자 이홍석이 해결사 역할을 했다. 1회 우중간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데 이어 3회에는 좌측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이홍석은 2루타와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세광고는 3회에만 8득점을 몰아치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마운드와 타선 모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며 5회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 덕수고를 꺾고 올라온 강릉고를 상대로 거둔 완승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방진호 감독은 경
[충북일보] 몇 달 뒤 프로야구 유니폼을 입게 될 유망 선수들이 보은에 모였다. 국내 대학야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지난 1일 보은스포츠파크에서 막을 올리고 26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50개 대학에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가해 대학 최강 자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대회는 10개 조 예선리그를 거쳐 각 조 1·2위가 20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17일까지 이어지며, 토너먼트는 19일부터 시작된다. 준결승은 23일, 결승전은 24일 오전 10시 보은스포츠파크 A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학 최강팀을 가리는 무대이자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를 앞둔 유망주들의 최대 쇼케이스다. 매년 KBO 10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을 점검하는 만큼 올해 역시 프로 무대를 향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스포츠와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보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최근
[충북일보] 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주관한 '2026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후반기)'에서 6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세광고는 지난 5월 24일 공주고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세종BC, 천안상고BC, 청주고, 아산BC를 차례로 꺾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달 21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최종전에서 충남의 강호 북일고를 9-7로 제압하며 6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세광고는 지난해 전·후반기 통합 우승에 이어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 10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세광고는 이번 우승으로 오는 7월 열리는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출전과 함께 6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참가 자격도 획득했다. 정예용 교장은 "2026 중부권 고교야구 주말리그(후반기) 우승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겨울 국외 전지훈련과 귀국 후 이어진 강도 높은 훈련을 성실히 소화한 방진호 감독을 비롯한 지도자와 학생선수단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충북일보]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이 보은에 모였다. '제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 보은리그가 16일 막을 올리고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학교 야구선수들은 프로 무대를 향한 꿈을 품고 한 경기 한 경기 승부를 펼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 중학교 야구 최고 권위의 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보은리그에는 전국 66개 중학교 야구팀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 등 2천1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보은스포츠파크 A·B·C 야구장에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앞서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경주리그가 열렸으며, 이후 일정은 보은에서 이어진다. 보은에서는 21일까지 22개 조별 풀리그가 치러지고, 22일 토너먼트 대진 추첨을 거쳐 23일부터 26일까지 22강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은 28일 보은스포츠파크 A구장에서 열린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네 차례 경기가 이어지며, 우천 시에는 예비일인 22일과 27일, 29일에 일정이 조정된다. 중학야구선수권대회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매년 이 대회를 통해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충북일보] 세광중학교 야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야구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광중 야구부는 지난 6월 경북 경주에서 열린 '제73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까지 오르는 투혼을 발휘하며 전국 정상급 전력을 과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광중은 조별리그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제주제일중과 천안북중을 상대로 각각 6대2, 14대6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후 16강에서 송전중을 11대1, 8강에서 청량중을 12대0으로 대파하며 순항했다. 특히 준결승에서는 강호 대원중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며 결승 무대에 올랐다. 세광중의 선전은 견고한 마운드가 뒷받침했다. 주축 투수 윤준휘는 주요 경기에서 선발승을 챙기며 팀의 중심을 잡았고, 김유민 역시 구원 등판해 안정적인 투구로 힘을 보탰다. 덕분에 세광중은 16강부터 준결승까지 세 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는 '철벽 수비'를 선보였다. 타선에서는 최윤서, 윤태민, 김민우, 박종윤, 고승오, 박찬우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으며, 안방마님 김솔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리드로 팀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했다. 결승전에서 부산 경남중을 만난 세광중은 경기 후반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야구부가 107회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표로 선발됐다. 우석대 야구부는 지난 10~12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충북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유원대를 4대 2로 꺾은데 이어 충북보건과학대를 접전 끝에 7대 6으로 승리하며 2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우석대 야구부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기운영을 선보였다. 김용선 감독은 "많은 훈련량을 묵묵히 견뎌준 선수들 덕분에 창단 2년 만에 큰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전국체전에서도 충북을 대표하는 책임감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조선 6대 왕 단종의 능인 강원 영월 장릉의 석물 제작에 사용된 석재가 제천시 송학산 일대에서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고문헌 기록과 현장조사, 과학적 분석을 종합한 결과 장릉의 혼유석과 장명등, 석마·석양·석호 등에 사용된 석재의 산지가 제천 송학산 일대로 밝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300여 년 전 문헌에 기록된 석재 공급지를 현재의 지명과 암석 분석을 통해 구체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단종은 왕위에서 쫓겨난 뒤 노산군으로 강등돼 영월에 유배됐으며 1457년 세상을 떠났다. 이후 1681년 노산대군으로 추봉됐고 1698년 단종으로 복위되며 기존 묘역도 왕릉의 격식에 맞춰 정비됐다. 당시 조성 과정을 기록한 '단종장릉봉릉도감의궤'에는 영월 일대에서 적합한 석재를 찾지 못해 제천 북면 정암의 부석소를 채석지로 정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문제는 현재 '제천 북면 정암'이라는 지명이 남아 있지 않다는 점이었다. 연구원은 조선 말 제천군 북면 일대가 행정구역 개편을 거쳐 현재의 제천시 송학면에 편입된 사실을 토대로 송학면 시곡리 정암마을을 유력한 후보지로 설정했다. 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충북도가 도내 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질적 성장을 이끌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머무르고 소비하는 실용 관광을 중심으로 밑그림을 그리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 인프라 마련을 위한 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민선 9기 충북 관광 대전환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유관기관과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광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있다. 이어 이달 말까지 대전환 전략안을 마련한 뒤 9월 중 종합계획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구상이다. 이 계획은 청주국제공항이 아웃바운드 관광으로 편중된 것을 보완하고 지역 관광이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관광 산업을 지역에 머물고 소비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나아가 관광으로 성장하는 충북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추진 방향은 △관광 정책 통합·연결 △체류·소비·경험 중심의 질적 성장 △인바운드 관광 허브 육성 △체류·체험형 관광 개발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인바운드 관광을 위해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과 강원권 등의 관광도시 연계해 관광권을 설정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충북일보] ㈜광스틸이 2026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영예의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설립 후 20년간 건축자재 제조 외길을 걸어온 곽인학 ㈜광스틸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지난 20여 년간 오직 '더 안전하고 견고한 건축 자재를 만들겠다'는 외길을 걸어왔다"며 "그간 숱한 난관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에 매진해 온 광스틸의 고집과 정직함을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매우 깊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년이 이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수훈을 계기로 향후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건축 자재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광스틸은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대표 대기업 산단 현장과 공공기관에 자재를 납품하며 독보적인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안전과 품질에 있어 단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가운데 광스틸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현장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꾸준히 선택받고 있다. 광스틸의 시그니처인 '스피드블록메탈패널'은 세계 최초로 실리콘을 쓰지 않는 Non-Caulking(논 코킹) 방식이 적용됐다. 기존 패널의 외벽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