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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호 후보 '반려동물 돌봄 공약' 발표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세제혜택 등 약속

  • 웹출고시간2020.03.31 15:51:24
  • 최종수정2020.03.31 15:51:24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최현호(사진) 청주 서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반려동물 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대한민국은 반려동물인구 1천만 시대에 들어섰고, 반려동물은 '또 하나의 소중한 가족'으로 우리 삶의 소중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동물병원의 진료 분야와 수준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진료항목(질병명, 질병별 진료행위 표준 등)이 표준화 되지 않아 동물의료발전을 저해하고, 진료과정과 진료비에 대한 동물보호자의 불신을 조장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반려동물 의료비(성형목적의 수술 제외) 부가가치세를 면제하는 '부가가치세법'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진료비 15%)을 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동물보호센터와 펫시터 기능을 확대한 '명절 휴가철 반려동물 돌봄 쉼터'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 △반려동물보험 부담금 감소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반려동물 공적보험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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