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률(청주시 기획행정실 차량관리팀장)씨 자혼=4월 2일 오후 1시 30분 청주 아모르아트 아트홀.
△송구섭(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회계팀장)씨 자혼=3월 25일 오후 2시 청주 메리다컨벤션 달리아홀.
△김인석(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씨 여혼=25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홀
△윤혁헌(진천군 체육진흥지원단 소장)씨 여혼(차녀 소진)=3월 18일 낮 12시 포레스트 한울(진천군 진천읍 문화로29)
△최재훈씨(충청매일 취재부 차장) 결혼=11일 오후 12시30분 청주 더빈컨벤션웨딩홀 3층 가드니아홀.
△권창식(청주시 서원구 건축과 광고물팀장)씨 여혼=2023년 1월 8일(일) 낮 12시 메리다컨벤션 1층 이베리스홀(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실향민 박영규 충북시인협회 회원 저기 저 물속에서 떡방아소리 들린다. 명절이면 눈은 사립문 밖에 나가 있고 손은 문어발 되어 환한 웃음으로 반겨주던 어머니가 그리운 이들이 저기 저 물속에서 ‘꼬끼오’소리 들린다. 새벽이면 온 동네가 떠나가라 목청껏 소리 지르고 마당을 누비다가 제사상에 얌전히 앉아있던 수탉을 알고 어머니의 반가운 이들을 위해 기꺼이 희생되기를 마다 않던 씨암탉을 알던 저기 저 물속에서 된장찌개 냄새가 난다. 집집마다 피어오르는 저녁연기가 생생하게 보이는 이들이 아이들과 놀다가 애호박 풋고추 파 숭숭 썰어 넣고 대충 끓인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운 그들이 모여 여기 여 물가에 돌을 세우고 글씨를 새긴다. ‘법수동’이라고.
△안현규(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장)씨 여혼=17일 오후 5시 메리다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김동옥(청주시 기획행정실 회계과 경리팀장)씨 여혼=17일(토) 오후 2시 더캐피탈웨딩 슬로비홀 1층(대전광역시 서구 한밭대로 797 1층, 캐피탈타워).
정년퇴임 안춘화 충북시인협회 회원 사과향이 불꽃으로 튄다 부지런히 벌 나비 치고 천둥번개 악천후에도 결실 위한 쉼 없던 노고 뼈 삭아 늙어버린 몸 화목난로에 던져진 장작개비 마지막 용을 써보지만 마음과 달리 화력 없는 불길 화끈하게 마무리하고 싶던 사과나무 낯빛만 붉히는…
△신성우(충청비즈 대표, 전 중부매일 사회부장)씨 여혼=12월 17일 오후 3시, 메리다웨딩컨벤션 1층 달리아홀.
△조성국(청주시 서원구 건설과 관리팀장)씨 여혼=12월 18일(일) 낮 12시 30분, 아모르아트 2층 아트홀(청주시 흥덕구 남석로 579).
△남성현(청주시통합산업단지관리공단 전무이사,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씨 자혼=12월 3일 낮 12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김용민(청주시 서원구 행정지원과 정보통신팀장)씨 자혼=12월 4일(일) 오전 11시 벨라비타(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302).…
△김현숙(청주시 상당보건소 소장)씨 여혼=26일(토) 오후 1시 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홀(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123번길 55(도룡동)).…
△한종석(청주시 서원구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1팀장)씨 자혼=20일(일) 낮 12시 10분 아름다운웨딩홀 가든플로라홀(서원구 가장로 397-2).
△전태웅(청주시 청원구 민원지적과장)씨 자혼=19일(토) 낮 12시 아모르아트 4층 아모르홀 (청주시 흥덕구 남석로 579).
△조창현(청주시 푸른도시사업본부 공원관리과장)씨 자혼=19일(토) 오후 4시 30분 아모르아트 2층 아트홀(청주시 흥덕구 남석로 579).…
△박상금(청주시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정책팀장)씨 여혼=11월 12일(토) 오전 10시 더빈컨벤션 4층 그랜드볼룸홀(흥덕구 강내면 학천길 5).…
△김미수(청주시 여성가족과장)씨 여혼=11월 6일(일) 오후 2시 30분 메리다컨벤션 1층 이베리스홀(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박철완(청주시 기획행정실장)씨 여혼=22일(토) 오후 2시 30분 아모르아트 컨벤션 2층 아트홀(청주시 흥덕구 남석로 579).
△하우동(청주시 서원구 현도면면장)씨 여혼=22일(토) 오후 1시 스타디움 컨벤션(대구광역시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40).
△김응현(청주시 오송도서관 신율봉도서관팀장)씨 자혼=22일(토) 오전 11시 아모르아트 컨벤션(영동군 영동읍 영동황간로 80).
△최숙자(청주시 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 팀장)씨 여혼=10월 2일(일) 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1층 달리아홀 (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여규임(청주시 상당구 용담·명암·산성동 주민복지팀장)·이선형(청주시 도로사업본부 지역개발과 건설기획팀장)씨 여혼=10월 2일(일)오전 11시 메리다웨딩컨벤션 3층 마르시아홀(청원구 내수읍 충청대로 400).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