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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 대통령 사위 곽상언 공천

4·15 총선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출마

  • 웹출고시간2020.02.29 21:36:56
  • 최종수정2020.02.29 21:36:56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 사위로 알려진 곽상언(48·사진) 변호사를 21대 국회의원선거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밤 9시 10분께 이같은 내용이 담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곽 변호사와 경선을 한 성낙현(57)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경선에서 낙마했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미래통합당 박덕흠(66·재선) 의원의 지역구로, 박 의원은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심을 다져왔다.

한편 이번 결정은 민주당의 당헌에 의거 공표 시점 이후 48시간 이내 재심을 신청하실 수 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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