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가 3만 명을 넘어섰다. 16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지난 8일 기준 3만 3명을 기록했다. 배후도시 없이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2014년 5월 공동주택(LH이노밸리) 최초 입주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주민등록 인구 1만 명…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13일 충북혁신도시 소재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기관장들과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1차 귀국한 교민들이 입소해…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중국 우한 교민이 수용돼 있는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인근 학교에 마스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5일 예비비 9천여만 원을 투입해 진천·음성 충북혁신도시 내 학교 9곳(유3, 초3, 중2, 고1)에 마스크…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충북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25일 '2020년도 달라지는 충북혁신도시 주요사업'을 발표했다. 주요사업은 크게 △공공기관과 주변지역 간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목표 확대 지원 △정주여건 개선…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충북혁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대학'이 들어선다 음성군은 12일 '신재생에너지산학융합지구'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와 대학을 한 공간에 둔 채 현장중심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진천·음성)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달 말 기준 2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입주가 시작된 이래 △2014년 2천638명 △2015년 8천200명 △2016년 1만1천685명 △2017년 1만5천801명 △2018년 2만2천3…
[충북일보 강준식기자] 충북혁신도시가 정주여건 개선으로 인구가 많이 늘어나는 등 급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뒤따르고 있다. 범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인구와 범죄가 동시에 늘어나면서 음성경찰서 2급서 승격, 파출소 통·폐합 등이 논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극동대학교 혁신도시센터'가 충북혁신도시에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극동대 혁신도시센터는 혁신도시 시즌2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혁신도시포럼이 후원하고 극동대가 주관한 개소식이 이날 열렸다. 개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한상호 극동대 총장, 이장섭 충북도 정무부…
[충북일보] 중형병원급의 의료시설이 없는 충북혁신도시에 소방전문병원(소방치유센터) 유치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여기에 괴산군과 증평군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음성군의회는 지난 6일 의원간담회에서 충북혁신도시 내 소방치유센터 유치를 위해 진천군의회와 경쟁하지…
[충북일보] 충북도의 충북혁신도시 택시공동사업구역 직권 지정에 뿔이난 음성택시업계의 반발이 일면서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음성의 택시업계는 6일 음성군의회를 방문해 '충북혁신도시 택시 공동사업구역 지정에 따른 음성·진천 택시발전 건의서'를 제출하고 이번 사태에 대한…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택시업계는 지난 2일 충청북도가 충북혁신도시만을 택시공동사업구역으로 직권조정한 것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시계외 할증요금 문제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합리적인 대안이 있음에도 진천군 택시업계의 입장만 반영해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기…
[충북일보] 행정구역이 달라 주민들의 택시 이용 불편이 가중된 충북혁신도시를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음성군(3.532㎢)과 진천군(3.367㎢) 접경지역인 혁신도시 6.899㎢를 '택시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시행시기는 공고일부터 즉시 시행되며 도는 공고문에…
[충북일보] 음성군과 진천군으로 사업구역을 달리하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택시사업구역을 도지사가 직권으로 공동사업구역으로 묶으려는 움직임에 대해 음성택시업계가 발끈했다. 음성의 택시업계의 입장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유창식씨는 "지난 21일 열린 공청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분위…
[충북일보] 문재인 정부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균형발전 촉진하는 '혁신도시 시즌2' 구상에 들어간 가운데 충북도가 충북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칼을 빼들었다.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택시이용 편의를 위한 '택시공동사업구역 지정'이 꼽힌다. 충북혁…
충북도는 지난 15일 충북혁신도시 내 가스안전공사에서 '충북혁신도시 국가·공공 기관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시종 지사와 충북혁신도시 이전 국가·공공기관장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북혁신도시의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혁신도시 시즌2'의 정책동향과…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지난 8일 혁신도시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로 충북혁신도시 활성화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기반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된 주요내용으로 혁신도시 종합계획의 수립근거, 이전공공기관장의 교육환경개선 비용 지원, 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 재단…
[충북일보=음성]충북혁신도시가 독립된 시나 군단위로 행정구역을 개편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설문조사는 충북혁신도시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 이해성)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달간 혁신도시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소비자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등 3개 공공기관의 직원…
[충북일보] 충북 경제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충북혁신도시. 혁신도시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핑크빛 전망은 기대에 그쳤다. 충북에 새롭게 둥지를 튼 공공기관마저 지역 인재 채용을 등한시하고 있어서다. 이에 국회는 최근 혁…
[충북일보]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의 절반이 수도권에서 출·퇴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들의 혁신도시 이주율은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꼴찌였다. 국토교통부 조사결과 6월 말 기준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은 모두 2천321명(현원)으로 이 가운데 48%인 1천…
[충북일보=음성] 자족도시 형태를 갖춰나가고 있는 충북혁신도시가 독립 행정구역 추진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충북혁신도시 주민자치협의회(위원장 이해성)가 충북혁신도시 독립 행정구역 추진에 대한 설문조사에 나섰다. 충북혁신도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달 말…
[충북일보=진천] 오는 8일 오후 6시 30분 충북혁신도시 법무연수원 본관 대강당(459석)에서 가족극 '피터팬! 아주 특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문화향유 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공연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일보] 오는 8월 1일부터 충북혁신도시와 세종시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운행된다. 충북혁신도시에서 버스를 타고 세종시로 이동할 경우 청주에서 내려 갈아타야 불편이 해소될 뿐 아니라 오송역과 정부세종청사도 경유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충북도에 따르…
[충북일보=음성] 음성경찰서는 혁신파출소 신축 공사를 완료하고 20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필용 음성군수, 윤창규 음성군 의회장, 이중용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한 혁신파출소는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1503번지(장성로…
[충북일보=세종] 김현미 신임 국토교통부장관이 서민 주거안정과 세종시 건설 등 국토 균형발전 사업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부가 지난 19일 발표한 부동산대책과 관련, 통계 수치를 공개했다. 주택가격이 과열됐던 올 5월과…
[충북일보=음성]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신설하는 콜센터를 서울에 설치한다는 설이 제기되면서 음성지역 주민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충북혁신도시에 본사를 이전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외주인력 20여 명 규모의 콜센터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타당…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