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는 올해 도내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천927명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승마체험은 청주, 옥천, 괴산, 음성, 단양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청소년은 학교장이나 청소년 육성·목적 비영리 법인(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관할 시·군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총 10회인 체험은 1주일에 1~2회 진행되며, 체험시간은 1회당 말 타는 시간 30분을 포함해 1시간이다. 체험비는 1인당 32만 원으로, 보조금 22만4천 원을 뺀 참가자 부담금은 9만6천 원이다. 다만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장애 학생들은 자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안전요원이 배치되고 손해보험이 의무 가입돼 안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 하는 유일한 스포츠이며, 평형성과 유연성을 길러 올바른 신체발달을 돕고 건전한 사고력을 길러주는 운동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담당 공무원과의 유착을 막고 청렴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실천운동은 '청렴은 올리고, 오염은 줄이고'를 주제로 △대기·수질오염물질 다량 배출 사업장 △중점 관리등급 이상인 사업장 △올해 처음 지도·점검 대상에 포함된 사업장 등 100여 개 업소에 대해 이뤄진다. 이를 위해 도 기후대기과는 청렴 의지, 부조리 행위 신고 방법 등을 소개하는 청렴 서한문을 자체 제작했다. 청렴 서한문은 사업장 지도·점검 시 주요 위반 사례집과 함께 배출업소에 교부된다. 또한 반기마다 1회씩 지도·점검 공무원 대상 자체 청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지속 추진해 도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복숭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이상기후 대응 맞춤형 기상정보 제공시스템'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맞춤형 기상정보 시스템은 지역별 동네예보, 강수·가뭄과 동해·냉해·서리·고온해 등 돌발기상, 병해충 발생 예측정보, 병해충 대응, 수확 후 관리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급격한 기상변화에 따른 상황별 대응 요령도 제시하고 있어 복숭아 재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인다. 시스템은 농기원 누리집과 SNS, 영농기상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활용할 수 있다. 조성연 도 농기원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본 시스템은 기술원과 청주기상지청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한 직장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에서 청주 3명, 충주 1명, 진천 6명 등 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30대, 감염경로 불명 10대와 그의 접촉자가 각각 확진자로 분류됐다. 충주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진천의 닭 가공공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6명도 이날 확진됐다. 이들의 국적은 말리, 앙골라, 라이베리아, 기니(2명), 카메룬 등 각기 다르다. 이 공장에서는 지난달 28일 5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1천764번)가 확진된 것을 시작으로 직원과 가족 등 22명이 연쇄 감염됐다. 관련 확진자 22명 가운데 21명은 외국인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99명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유제완(사진) 청주예총 수석부회장이 7대 청주문화의집 관장으로 임명됐다. 유 관장은 지난 2006년부터 시인과 수필가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인 솟아오른 샘물이여, 수필집인 구름 속에 담긴 생각들, 에세이집인 꽃과 결실 등이 있다. 청주문인협회장과 충북문인협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청주시 도서관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유 관장은 오는 11일 취임식을 갖고 오는 2024년까지 3년간 관장직을 수행한다. 유 관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회원들의 일상을 문화의집을 통해 회복시켜드리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내 근로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립된 '충북 근로자종합복지관'이 3일 개관했다.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국비 20억 원과 도비 57억 원이 투입돼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시설 규모는 부지 3천396㎡, 연면적 2천565㎡, 지하 1층, 지상 4층이며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에 자리 잡았다. 복지관에는 회의실, 노동상담실, 교양강좌실, 체력단련실 등이 있고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14개 산별노조 사무실이 입주했다. 도는 복지관을 활용해 근로자와 사용자에게 각종 회의와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근로자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기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도내 근로자 수가 지난 2010년 53만4천 명에서 지난해 71만3천 명으로 늘어났다. 더 많은 근로자와 지역민들이 복지관에서 혜택을 누리고, 삶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장회 도 행정부지사, 박문희 도의장, 이장섭 국회의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충북도내 1순위 접종대상자 4명 중 1명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까지 도내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1만1천674명 가운데 2천847명이 AZ 백신을 맞았다. 시·군별로는 △청주 919명 △충주 223명 △제천 189명 △보은 57명 △옥천 535명 △영동 108명 △증평 20명 △진천 320명 △괴산 39명 △음성 360명 △단양 77명이다. 전체 접종률은 24.3%다. 전국적으로는 1차 예방접종대상자 36만6천여 명 가운데 2만3천86명이 접종을 마쳐 6.3%의 접종률을 보였다. 요양병원은 1만7천402명(8.6%), 요양시설은 4천771명(4.4%),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은 895명(1.6%)이 접종을 받았다. 도내 예방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17건으로 전국 156건의 10.8%를 차지했다. 전국과 충북 모두 발열, 근육통 등 예방 접종 이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경증 사례다. 방역당국은 감시체계를 통해 이들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정경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충북일보]충북에서 직장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이날 충북에서 청주 2명, 충주 1명, 진천 14명, 괴산 1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이 나왔다. 청주에서는 자가격리 중이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경기 성남시 1천793번 확진자, B씨는 배우자인 충북 1천65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이었다. 충주에서는 10대 대학생이 본가인 대구지역 확진자와 만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진천 소재 닭 가공공장에서는 직원 14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28일 이 공장에서 50대 외국인 근로자(충북 1천764번)가 확진되자 같은 생산라인 근무자 4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공장 직원 620명과 외주업체 직원 80명에 대해서도 전수검사 중이어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괴산에서는 10대 대학생 C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서구 1천65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C씨는 대학교 소재지인 괴산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서울 자택으로 돌아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88명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일 윤자영(사진) 변호사를 법률 자문을 위한 고문 변호사로 위촉했다.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온 윤 변호사는 법무법인 지원P&P에 소속돼 있으며, 현재 충북도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윤 변호사는 올해 연말까지 재단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법률 자문과 소송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김승환 재단 대표이사는 "고문변호사를 통해 법률적 해결이 필요한 사안에 대한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Q. 보은에서 실시되는 도의원재선거는 언제 실시되나요? A.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의 선거일은 4월 7일(수) 입니다. 4월 2일(금)과 4월 3일(토)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4월 7일(수)에는 선거일 투표를 하게 됩니다.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고, 선거일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선거일 투표시간이 임기만료 선거보다 2시간 더 깁니다. Q. 후보자등록 신청 기간은 언제인가요? A. 3월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이틀간이며,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Q. 공무원 등이 입후보하려면 언제 사직해야 하나요? A.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충청북도의회의원재선거(보은군선거구)에 출마하려면 선거일전 30일인 3월 8일까지 사직하여야 합니다. 다만, 비례대표충청북도의회의원이 입후보하는 경우에는 후보자등록신청 전까지 사직하면 됩니다. 사직시점은 수리 여부와 관계없이 사직원이 소속 기관에 접수된 때에 그 직을 그만 둔 것으로 봅니다.
[충북일보]충북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정부는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조치를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도내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 제한 없이 문을 열 수 있다. 다만,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5종 영업시간 제한 등 기존 방역수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코로나19 백신접종도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충북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모두 1천153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1순위 접종대상자인 만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1만1천637명)의 9.9%가 백신을 맞은 셈이다. 지역별 접종실적 누계는 △청주310명 △충주 68명 △제천 20명 △보은 20명 △옥천 488명 △영동 70명 △증평 20명 △진천 20명 △괴산 18명 △음성 60명 △단양 59명이다. 고위험 의료기관 41개소 종사자 4천897명에 대한 접종은 3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 1일 기준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누적 신고 건수는
[충북일보] 충북민예총은 12회 올해의 예술상에 정연승(사진)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정연승 작가의 창작집 '부계사회를 찾아서'는 우리 지역을 배경 삼아 뿌리 뽑힌 하층민을 주인공으로 해 충북인의 삶과 정신을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정 작가는 충북민예총의 여러 위원회와 함께 '2020 전국 문학인 충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창작집 '부계사회를 찾아서'는 현재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2쇄가 인쇄 중이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3·1절 연휴 기간 충북도내 곳곳에서 직장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이어졌다. 1일 도에 따르면 3·1절 연휴(2월 27일~3월 1일) 사흘 동안 27일 10명, 28일 8명, 1일 6명 등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7명, 진천 15명, 괴산 2명이다. 이는 지난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이어진 설 연휴에 나온 신규 확진자 16명보다 8명 많은 수치다. 청주에서는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3명과 이들 중 1명(충북 1천756번)의 가족 4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확진 사례는 감염경로별로 △보험회사 관련 3명 △마트 관련 5명 △닭 가공공장 관련 3명 △오리 가공업체 관련 2명 △해외입국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진천의 한 보험회사에서는 지난달 25일 처음 확진된 40대 직원을 비롯해 26일 1명, 27일 3명 등 관련 확진자 5명이 나왔다. 이 지역 마트에서는 지난달 26일 40대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직장동료와 접촉자 등 7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지난달 28일과 이달 1일에는 닭 가공공장 외국인 직원 50대와 그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3·1절에는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 지난달 28일 새로 선출된 김경식(61·사진) 24대 충북예총 회장은 충북 문화 예술계의 가장 중대한 당면과제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꼽았다. 김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충북 문화 예술계가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지혜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우선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충북예총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해 도민에게 존경 받고 지자체로부터 신뢰 받는 문화 예술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공모전 TF팀을 꾸려 도내외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에 맞는 문화 예술 특성화를 꾀하겠다. 문화 예술 행위를 통해 도민들에게 녹아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거가 박빙으로 치러졌다. 문화 예술계 내부의 생각이 다양하다는 의미"라며 "문화 예술계 화합과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28일 대의원 106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가장 많은 53표를 얻어 윤기억 후보(52표)를 1표차로 앞섰다. 2명을 뽑는 신임 감사에는 박정미(53) 충북체육고 교사, 이준식(48) 청주문화의집 관장이 선출됐다. 김
[충북일보] 김경식(61·사진)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가 24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충북예총) 회장에 당선됐다. 28일 충북예총은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산하 10개 협회와 10개 시·군 예총 대의원 투표를 통해 24대 임원(회장, 감사)을 선출했다. 선거 결과, 대의원 106명이 투표해 김경식 후보가 53표를 얻어 윤기억 후보(52표)를 1표차로 앞섰다. 나머지 1표는 무효표다. 김 신임 회장은 이날부터 오는 2025년 총회까지 4년 간 충북예총을 이끌게 된다. 연임은 1번만 가능하다. 2명을 뽑는 신임 감사에는 박정미(53) 충북체육고 교사, 이준식(48) 청주문화의집 관장이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지난날의 아쉬움은 단호히 단절하고 변화를 넘어 개혁으로 시대를 선도하는 충북예총을 만들겠다"며 "새 시대의 문을 열기 위해 대의원님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가 고향인 김 회장은 운호고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회장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공약에는 △충북예총 위상과 정체성 확립 △충북 예술인 복지 향상 및 생태계 조성 △차세대 예술가 양성
[충북일보] 충북도가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오는 3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 다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이에 도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들에게 타 시·도 방문 금지를 권고하며, 외국인 근로자가 불가피하게 다른 지역을 다녀올 경우 3일 이내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했다. 유학생에게는 신속항원검사를 권고했고, 외국인 근로자 사업장에 대한 전수 신속항원검사는 시·군 여건에 따라 자체 판단해 실시하도록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핵심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를 실시한다. 방역수칙 위반자를 재난지원금, 생활지원금, 손실보상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5명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유흥시설 5종 영업시간 제한 등 기존 방역수칙은 그대로 적용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이 앞당겨질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자율적 방역 실천에 적극 동참해
[충북일보] 26일 오전 이지용 청주 씨엔씨재활요양병원장이 충북에서 처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이날 충북에서는 씨엔씨재활요양병원을 비롯해 도내 6개 요양병원(458명)과 18개 요양시설(478명) 입소자 및 종사자 936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투약됐다. 지역별 접종시설과 대상자는 △청주 2개소 120명 △ 충주 1개소 68명 △제천 1개소 20명 △옥천 14개소 486명 △옥천 1개소 80명 △진천 2개소 20명 △괴산 1개소 4명 △음성 1개소 67명 △단양 1개소 71명이다. 도는 오는 3월까지 도내 요양병원(52개소), 요양시설(205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11개소) 입소자와 종사자 1만1천9명에게 아스트라제케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또한 1분기 접종대상자인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4천530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천250명에 대해서는 이들의 접종 동의 여부가 파악되는 오는 3월 3일 이후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을 마친 이지용 원장은 "제가 1호 접종을 했다는 숫자적인 의미보다는 오늘부터 우리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첫걸음을 떼었다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며 "다만 제가 다른 분들보다 조금 더 일찍 맞
[충북일보] 26일 오전 9시 청주시 흥덕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충북도내 첫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진다. 도에 따르면, 이날 전국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충북에서는 이 병원 원장인 의사 A(47)씨와 환자 B(64)씨가 처음 백신을 접종받는다. 남성인 이들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는다. 이어 하루 동안 도내 6개 요양병원(458명)과 18개 요양시설(478명)에서 입소자와 종사자 936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진행된다. 충북에는 25일 15개 요양병원과 14개 보건소에 AZ 백신 8천500명분이 들어온 상태다. 또한 오는 28일 AZ 백신 3천400명분이 추가로 온다. 이 백신은 오는 3월까지 도내 요양병원(52개소), 요양시설(205개소), 정신요양재활시설(11개소) 입소자와 종사자 1만1천9명에게 투약된다. 요양병원에서는 자체 접종이 이뤄지고, 요양시설과 정신요양재활시설에서는 보건소방문팀(20개팀, 2천283명)을 통해 접종이 실시된다. 1분기 접종대상자인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4천530명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2천250명에 대한 AZ 백신은 이들의 접종 동의 여부가 파악되는 오는 3월 3일 이후 들어온다. 계획대로
[충북일보] 코로나19 여파로 3·1절 기념식이 개최되지 않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충북도가 주관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도는 102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은 생략하고 청주 삼일공원에서 기념 참배만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기관·단체장과 청주지역 광복회,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또한 △행사장 소독 △구급차 배치 △유증상자 격리부스 설치 △열화상 카메라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자리 띄워 앉기 등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과 3·1절 유공자 포상, 도지사 기념사, 만세삼창, 기념공원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인 △김진호(73·고 김성환 애국지사 손자) △신은우(69·고 신학구 애국지사 손자) △오장환(69·오상근 애국지사 아들) △이종남(86·고 신현규 순국선열 손녀) △정운근(82·고 정태영 애국지사 아들)씨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주어진다. 이날 하루 도는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10명의 흉상과 임시정부 행정수반 8명의 동상 사진도 전시한다.
[충북일보] 충북에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날 보은 3명, 영동 4명, 진천 1명 등 도내 신규 확진자 8명이 나왔다. 진천 확진자를 제외한 7명은 모두 외국인 근로자다. 보은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외국인 근로자 A(충북 1천680번)씨의 직장 동료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일하는 보은의 기계부품 공장에서는 지난 18~19일 A씨를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5명이 잇따라 감염됐다. 영동의 한 업체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4명이 확진됐다. 최근 영동군보건소가 유원대학교 유학생 집단감염을 계기로 벌인 외국인 근무 사업장 대상 전수조사 과정에서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진천에서는 발열증상을 보인 보험회사 직원 4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736명이다. 올해(1월 1일~2월 25일) 도내 외국인 확진자는 73명으로, 전체 확진자(551명)의 13.2%를 차지했다. / 지역종합
[충북일보]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반대 투쟁위원회' 등 도내 1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음성 LNG발전소 건설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부동의하라"고 충북도에 촉구했다. 이들은 25일 도청 서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8차 전력수급계획에 의해 음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당진에코파워 발전소 2기 중 1기를 음성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주변 지역 주민을 상대로 진실성 있는 정보를 공개한 적이 없다"며 "동서발전은 목적 달성을 위해 지역주민 수십 명에 대해 고소, 고발을 일삼고 있으며 토지수요자를 대상으로 토지 강제수용 운운하며 주민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전소 건설로 인한 환경피해는 심각하다. 득보다 실이 많은 사업"이라며 "발전소가 건설되면 급속한 환경 변화와 정주 여건 악화로 음성읍 소멸 속도가 가속화 될 것이 분명하므로 발전소 건설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결사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발전소 건설을 위한 농업진흥지역해제에 부동의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충북일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북도연합회(충북예총)를 이끌 차기 회장이 오는 28일 결정된다. 충북예총은 이날 충북문화예술인회관에서 산하 10개 협회와 10개 시·군 예총 대의원 111명의 투표를 통해 24대 임원(회장, 감사)을 선출한다. 회장 선거는 김경식(61·사진 왼쪽)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와 윤기억(63·사진) 충북연예예술인협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진다. 청주가 고향인 김 후보는 운호고와 청주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한국영화인협회 충북지회장과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주요공약에는 △충북예총 위상과 정체성 확립 △충북 예술인 복지 향상 및 생태계 조성 △차세대 예술가 양성 △보조금 공모 기획단 신설 △공연·전시 온라인 상영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김 후보는 "신뢰받는 행정을 통해 충북예총의 정체성과 위상을 정립하겠다"며 "청주 중심의 운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시·군 예총을 위해 지역 4개 권역 부회장 제도를 도입하고, 기획·공모 TF팀을 꾸려 국가 공모사업을 유치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 출신인 윤 후보는 충북고, 충남대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뒤 31년 간 교직에 몸담았다. 곰두리 봉사연합회 충북지
Q. 산악회 등 모임에서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으로부터 식사 등을 제공받을 수 있나요? A.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지역구민의 모임에 식사비를 지불하는 것은 식사비의 많고 적음에 상관없이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 등의 기부행위 제한)에 위반될 것이며, 제3자가 당해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나 소속 정당을 위하여 식사비를 지불하는 경우에는 같은 법 제115조(제3자의 기부행위제한)에 위반됩니다. 또한, 선거에 관하여 기부행위가 제한되는 자로부터 금전·물품·음식물·서적·관광 기타 교통편의 등을 제공받은 자에게는 그 제공받은 금액 또는 음식물·물품 가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에 상당하는 금액(주례는 200만 원)의 과태료(최고 3천만 원)가 부과되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Q.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다과를 제공할 수 있나요? A.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이 선거기간 전에 입후보 예정 선거구를 순회하면서 선거구민들을 모이게 하여 선거공약 개발을 위한 의견수렴에 필요한 범위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후보자가 되려는 자신을 선전하거나 선거공약을 발표
[충북일보] 충북도내 기초단체들이 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해외 입국자를 국내 거주지 확진자 명단에 포함시키는 집계 방식에 불만을 보이고 있다. 지역과 무관한 감염 사례이지만 시·군 통계에 잡혀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에 따르면, 현재 해외 입국자들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발열 체크와 건강상태 설문지를 작성한 뒤 거주지로 이동한다. 충북으로 올 경우에는 통상 KTX광명역과 오송역을 거쳐 시·군 제공 차량을 이용,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는다. 거동 불편 등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자가용을 탈 때도 관할 보건소에 들러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하루 정도 청주시는 농협 청주교육원, 그 외 시·군은 개별 거소에서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 문제는 이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통계상 거주지 확진자로 집계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도내 누적 확진자는 해외 입국자 88명(5.1%)을 포함한 1천728명이 된다. 보은군의 경우 전체 확진자의 23.5%(17명 중 4명)를 해외 입국자가 차지하는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군내 해외 입국자 1명에게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보은군은 감염병 위험 지역이라는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백신접종 거부 시 긴급 체포된다.", "백신으로 DNA를 조작해 인간을 노예화한다." 이는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보고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주요사례 중 일부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 같은 허위정보가 온·오프라인에서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방통위가 파악한 가짜뉴스를 좀 더 보면 △AZ 백신 효능, 65세 이상에서 8% △백신 선택권, 한국만 없다 △영국 의학저널 인용, 화이자 효능 0.4% 수준 △중국산 백신, 코벡스 통해 도입예정 △백신 부작용 10대 발작 동영상 유포 △국내 논문, '백신 뇌 조종'의 결정적 근거 △백신에 낙태아, 동물성분, 중금속 함유 등이 있다. 중대본은 "모두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거나 오보인 해외 언론을 인용한 보도"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가짜뉴스와 유언비어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스마트폰 메신저, 온라인 카페, 인터넷 개인방송, 지역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에서 주로 번지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에서 60대 여성이 '백신을 맞으면 죽을 수 있다'는 문구가 적힌 전단을 길거리에 붙이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북일보] 최명환 ㈜알에이치포커스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취임했다. 알에이치포커스는 김수언 회장이 지난 2016년 설립한 충북 유일의 민간 MRO(항공기 정비·Maintenance(유지), Repair(보수) and Operation(운영)) 업체다. 신규 취임한 최명환 대표이사는 1993년 육군 항공 공격 헬기인 AH-1S(코브라)의 기체 창정비 기술을 개발한 경험과 육군 항공작전 사령부의 검사 과장을 수행했다. 37년간 육군항공 보유의 다기종 헬기의 창정비·야전정비분야 품질관리, 생산관리, 정비기술 개발, 항공전력화 업무 수행 등을 통한 헬기정비능력 향상으로 군 전력화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군당국으로부터 각종 수상경력과 보국훈장 삼일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최 대표는 이같은 경력을 바탕으로 알에이치포커스의 항공본부장을 역임하고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최 대표는 취임 후 국내 러시아산 항공기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임무투입에 대한 최상의 운용 가동률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회전익 MRO 사업을 진척시킨다는 계획이다. 알에이치포커스사는 러시아 헬리콥터 주요 구성품 제작사와 함께 국내 러시아 헬기 운영자에게 MRO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업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