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의 피후견인(후견 대상자) 집중 발굴에 나섰다. 피후견인은 치매진단을 받은 치매환자 중에서 다음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가족이 없는 경우(가족이 있어도 실질적 지원없는 경우 포함),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저소득자 및 기초연금수급자 등 우선지원 필요 대상 △후견인의 도움을 원하거나 의사결정 지원이 필요한 사람 등이다. 대상자는 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043-830-2397)를 통해 발굴하는데, 이웃·지인의 신청이나 치매환자 본인이 신청해 된다. 신청이 들어오면 센터가 상담을 거쳐 후견이 필요한지 확인한 후 후견심판청구 절차를 빠르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재산관리나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홀로 남겨지지 않도록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주민에게 후견인을 연결해 법원이 정한 범위 안에서 통장관리,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의료서비스 이용 지원 등 필요한 의사결정을 돕는 정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경찰서는 13일 괴산·증평농·축·인삼농협, 괴산자율방범연합대와 다섯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업무 협약을 했다. 올해 협약에서는 충북인삼농협이 참여해 맞춤형 안심순찰을 하고 순찰 운행거리에 따라 최대 연 800만 원을 적립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에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또 금융기관 직원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인을 검거하면 감사장과 포상금을 지급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4만2천500㎞의 안심순찰을 하고 농·축협이 사회공헌기금으로 조성한 70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를 홀몸노인,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용래 서장은 "지역사회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준 괴산증평농·축·인삼협과 괴산자율방범연합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안심하고 사회적 약자가 웃을 수 있는 더 안전하고 행복한 괴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서는 2022년 '우리동네 순찰뱅크'를 도입해 맞춤형 안심순찰을 하고 운행거리에 따라 포인트(1㎞당 5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의회에서 백곡면 채석단지 추진 반대와 문백면 송전선로 설치에 따른 주민보호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진천군의회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339회 임시회를 열어 본격적인 회기에 들어갔다. 김기복 의원은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백곡면 채석단지 추진을 반대한다"며 "백곡면 채석단지 개발계획을 전면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라돈·지하수 오염과 발파진동 등 환경피해와 백곡초등학교 학생안전 위협, 백곡호 국가생태탐방로·숯산업 클러스터조성과 상충 등을 백곡면 채석단지 추진반대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실질적 공청회개최, 교육당국과 협력을 통한 학교 안전보장, 환경부 환경·재해영향평가 단계에서 지자체 반대의견 제출을 구체적 해결 방안으로 제시했다. 윤대영 의원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추진 중인 345㎸ 신영주~신중부 송전선로건설에 대한 주민권익보호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노선결정 이후 이뤄진 주민설명회의 절차적 정당성 부족과 자연경관 훼손, 토지가치 하락 등 주민피해를 지적했다. 이어 사업추진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과 우회노선·지중화 등 다양한 대안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한 무료 농어촌버스 이용률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무료버스 시행 후 이용객 변동현황을 집계한 결과 올해 2분기 농어촌버스 이용객은 19만 1천404명이다. 유료로 운영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 12만 5천580명보다 6만 5천824명(52.4%) 늘어난 수치다. 올해 1분기 16만 3천57명과 비교해도 2만 8천347명(17.4%) 늘어 이용률 증가폭이 더 커졌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농어촌버스 전체 이용객은 35만 4천461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24만 9천780명보다 10만 4천681명 늘어 41.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월별 증가 흐름도 뚜렷하다. 1월 이용객은 5만 4천12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26.2% 증가했고, 2월은 4만 9천553명으로 28.2%, 3월은 5만 9천492명으로 39.1% 늘었다. 봄철로 접어든 4월에는 6만 4천930명으로 56.8% 증가했고, 5월 6만 4천887명(51.7%), 6월 6만 1천587명(48.8%)으로 3개월 연속 6만 명대를 유지했다. 눈에 띄는 점은 2분기 들어 장날(3·8일) 이용객이 평일보다 최대 100%까지 늘었다는
[충북일보] 괴산군은 본격적인 피서 및 장마철을 맞아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마 이후에는 고인 물 등 위생 해충의 서식 환경이 조성되는 반면 여름철은 관광객과 야외활동 인구가 늘어나 감염병 예방이 중요해지면서다. 군은 관광지 하천변, 산책로,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과 수해위험지역, 민원발생 지역을 대상으로 연막·분무 소독을 진행 중이다. 모기 유충 발생이 우려되는 배수로와 정화조, 고인 물 주변에도 유충구제 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기상상황과 해충 발생 추이를 모니터링해 방역 소독반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읍·면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미경 군 보건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은 괴산 관광의 경쟁력"이라며 "여름 휴가철 누구나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문백면 평산리 주민들은 13일 한국전력공사 진천지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 신영주~765㎸ 신중부 송전선로 후보경과지 결정에 대해 전면적인 재검토를 요구했다. 평사마을 송전선로 주민대책위원회는 이 자리서 "이번 사업이 삶의 터전에 수십 년간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국책사업인데도 절대다수 주민이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소수에 의한 합의와 서명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대책위 관계자는 "주민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공식 주민총회나 실질적인 설명회, 합리적인 의견수렴 절차가 전혀 없었다"며 "생존권이 걸린 문제를 소수의 서명으로 대체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책위원회가 주장하는 가장 큰 쟁점은 송전선로 노선 변경이다. 대책위에 따르면 당초 검토된 1안은 송전선로 노선길이 17.63㎞, 송전철탑 45기 규모였다. 그러나 최종 확정안은 노선길이 22.30㎞, 송전철탑 55기로 늘어났다. 주민들은 한전이 초평면 군사격장·초평저수지 경관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명분으로 문백면 평산리~태락리 산악지대로 변경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은 송전선로 노선변경이 불러올 비용문제도 짚었다.
[충북일보] 증평소방서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주유소 유증기 폭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7일까지 지역 셀프주유소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현재 운영 중인 셀프주유소 13곳과 휴업 중인 주유소 1곳 등 14곳이다. 소방서는 자체 검사반을 편성해 정밀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불시검사도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위험물안전관리법과 시설기준 준수여부 △변경허가 위반 사항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정기점검 이행여부 △유휴시설(주입구, 주유구, 통기관 등) 내 유증기 발생 여부 △침수 위험 지역 주유소시설 등이다. 특히 사용중지 신고 후 장기간 방치된 휴업 주유소에 대해서는 지하탱크 등 주유시설의 안전조치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입건, 과태료부과, 행정명령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증평 / 이종억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의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치타이허시(七臺河市) 청소년 교류단이 13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증평을 찾았다. 중국 청소년들의 증평방문은 지난 1월 증평지역 청소년들의 치타이허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중국 청소년교류단은 지도교사 4명과 청소년 11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증평청소년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우정을 다지면서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교류단은 먼저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한국전통 공예를 체험한 뒤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동해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다. 이어 지난 1월 교류를 통해 인연을 맺은 증평 청소년들과 미니운동회, 김밥 만들기 등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15일에는 증평의 대표 관광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를 찾아 천문대, 명상구름다리 등을 체험하고,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 두 도시 청소년들의 교류의 폭을 넓히게 된다. 중국 청소년들은 16일 모든 증평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오른다. 이재영 군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중국 치타이허시 청소년들이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무엇보다 두 지역 청소년들에게 보다 넓은 세계
[충북일보] 음성군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오는 24일까지 7회 면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맹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주민 중 지역사회 발전 등에 이바지한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맹동면장, 맹동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다. 제출 서류는 추천서, 추천(공적)조서, 공적 입증서류 등으로 맹동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접수한다. 시상은 수상자 1명을 선발해 오는 8월 15일 맹동면민 체육대회에서 진행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를 포함해 10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쿠폰 이벤트와 함께 신규 가맹점 배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역업체를 이용하는 누구나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의 할인쿠폰을 선착순 발급하고 있다. 쿠폰은 개인별 하루 1회 사용할 수 있는데 오는 10월까지는 매달 350명에게, 11월에는 300명에게 각각 혜택이 제공된다. 또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신규 가맹점 선착순 45곳에 배달비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업소 이용객 1천50명에게 5천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했다. 신규 가맹점 18곳에는 배달비를 지원했다. 군은 하반기에도 이벤트를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양신우 군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배달앱으로 군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음식점을 이용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저렴한 중개수수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먹깨비 가맹점 등록은 '먹깨비 사장님 사이트' 또는 고객센터(1644-7817)에서 가능하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7∼10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김보미 선수가 옴니엄(스크래치)(10㎞)부분에서 1위, 독주경기(H/B)(1㎞)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보미는 직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다가오는 대회에서 입상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범 감독은 "하반기 대회를 입상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음성전국사이클대회와 충북도민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주택, 건축물, 선박 5만1천608건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212억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7월엔 건축물과 주택 1기분, 선박에 부과하고, 9월엔 토지와 주택 2기분에 부과한다. 다만, 주택은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기 이후에는 3%의 납부 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안정옥 군 세정과장은 "군세인 재산세는 지역 주민의 복지 환경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2030 음성시 건설에 함께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