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가 21일 326회 정례회를 열고 내달 23일까지 3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2025년도 예산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등 총 4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21일 5분 자유발언에서 김기복 의원은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요원들의 복지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의 필요성, 윤대영 의원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가 환경 개선, 교통 체증 완화, 주민 건강 증진 등 진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정책임을 강조했다. 이재명 의장과 김성우 의원은 '진천군 농어촌버스 미운행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으로 발의했다. 성한경 의원은 '진천군 독립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성우 의원이 '진천군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발의하는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의 책임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한 행정사무감사, 군민의 바람을 반영하고 지역 발전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군정 질문,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2025년도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제336회 2차 정례회 첫날인 21일, 달천 정비공사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신송규 의원 등 군의원 8명은 건의문에서 "달천은 유역 면적이 넓고 통수 능력이 낮아 1980년, 2017년, 2023년에 반복적인 범람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달천 정비공사를 6개 구역으로 나눠 2029~2030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하지만 군의회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달천 정비공사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하고 있다. 군의회 관계자는 "달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와 인명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다"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공사 일정을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는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336회 2차 정례회를 열어 군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한다. 군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군정질문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조례안 및 기타 현안 처리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룬다. 첫 일정인 군정질문에서는 의원들이 집행부를 대상으로 77건의 미흡 사항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하며 군정 효율성 제고에 주력한다. 이어 운영행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조례안을 심의하고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한다. 주요 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0월 점검한 주요 사업장의 안전관리와 주민 불편사항의 해결 여부 등을 보고받고 군정 추진의 실효성을 살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괴산군지부(지부장 김명희)는 21일 괴산군 출입기자단(간사 심영선)과 이 지역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 측은 협약에서 △아침밥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확산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명희 군 지부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신 괴산군 출입 기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쌀의 다양한 가치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쌀 소비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국립괴산호국원이 제1묘역 관리도로와 봉안담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1일 괴산호국원에 따르면 제1묘역 관리도로(200m)는 급경사 구역으로 겨울철이면 방문 차량과 방문객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다. 이에 호국원은 전국 국립묘지 중 최초로 관리도로 급경사 구간에 열선공사를 벌여 겨울철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이동 편의를 도모해 안장 유가족들에게 품격있는 안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비가 올 때면 상부에서 물이 떨어져 안치단이 오염되는 현상을 방지하고자 봉안담 최상단에 낙수 방지 물막이를 설치했다. 용교순 원장은"방문객들이 원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보훈문화 확산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21일 오전 4시30분께 진천군 초평면의 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공장 3개동 중 1층짜리 건물(69㎡)과 2층짜리 건물 일부(20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천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는 21일 열린 제33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후 지난 2년 반 동안 시시각각 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7천346억원(144건) 규모의 정부사업 선정 △민자투자 7천115억원 유치 달성 △문화·체육·관광분야 집중 투자 △12년 연속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대상 수상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8기 3년 차인 내년에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변화된 괴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 군수가 밝힌 내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은 △지역발전과 도약을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매력 제고 △체류형 관광 조성과 스포츠산업 육성 △맞춤형복지로 군민 삶의 질 향상 △군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괴산읍을 중심으로 스포츠타운, 반다비체육관, 군립도서관, 아트센터, 군립치매전담 노인요양원 등 체육, 교육, 문화, 복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기
[충북일보] 진천군내 농협들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진천농협농가주부모임(회장 이복순)은 21일 진천농협농가주부모임 희망드림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 10kg 50박스를 직접 만들어 지역내 고령농업인 50가구에 전달했다. 광혜원농협(조합장 박봉식)도 같은 날 본점 앞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의 힘찬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떡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광혜원농협고향주부모임(회장 안경옥)회원 50여명이 지역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총 100여 박스의 김장김치를 담가 전달했다. 농협진천군지부(지부장 이장환)은 떡국 떡 200kg을 후원했다. 박봉식 광혜원농협 조합장은 "고향주부모임회원과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으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시스템반도체 중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군은 이달 초 ㈜DB하이텍이 자리한 상우산업단지 일원 41만5천619.6㎡(약 12.6만평)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시스템반도체,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 육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지자체가 입지, 형태, 업종 등 설계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지역주도형 특구다. 정부로부터 규제 특례, 세제 및 재정 지원, 근로자 거주 여건 개선 등의 지원을 받는다. ㈜DB하이텍은 상우산단의 유휴공간에 클린룸 확장, 유틸리티 구축 등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군은 확장된 상우산단을 중심으로 중부권 시스템반도체 생산거점 구축과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첨단반도체 산업벨트 구축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군은 민선 7기부터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첨단전략산업인 시스템반도체 육성 전략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어 민선 8기에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발맞춰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기업지원,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 반도체 기업의 부족한 인
[충북일보] 진천군이 교통체증과 주차난 심화 지역인 혁신도시 상가 중심지역에 일방통행 구간을 지정한다. 일방통행 지정구간은 두레봉공원 주차장에서 혁신도시 식자재마트 방면 성하빌딩 사거리 약 370m 구간으로, 내달 2일부터 시행된다. 일방통행 지정과 함께 도로 양면으로 노상주차장 76면도 함께 조성해 주차장 부족 문제도 해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혁신도시 상가 중심지는 만성적인 교통혼잡 문제로 민원이 계속돼 왔다"라며 "이번 일방통행 지정이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노상주차장 확보에 따른 주민 접근성을 높여 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21일 정안마을과 KB손해보험의 '1사1촌 결연사업' 일환으로 김장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는 지역 농가에서 구매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장김치 150박스(9kg)는 KB손해보험이 결연을 맺은 아동·청소년 가정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등 총 150가구에 전달되며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도 정안마을을 방문해 김장 담그기를 함께 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13년 동안 정안마을과 동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KB손해보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촌과 도시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2012년 증평군 정안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3년 동안 농촌 봉사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치매안심센터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관내 노인복지관 이용자와 치매안심마을 어르신,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치매 예방교육과 치매 OX 퀴즈는 치매 기본상식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 역할과 주요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날 상영된 영화 '오! 문희'는 배우 나문희 주연으로, 치매에 걸린 주인공이 기억을 더듬어 손녀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범인을 찾아가는 따뜻한 내용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라는 어려운 현실을 가족과 공동체의 사랑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에 걸려도 살기 좋은 증평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1일 충북 지역 당원들과 소통하며 외연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한 대표는 이날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충북도당 당원교육 특강에서 "지금 정치 상황은 양 진영에서 누가 변화와 쇄신을 먼저 해내느냐의 싸움"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먼저 해서 평가받아야 한다"며 "그것이 다음 지방선거와 대선, 총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빠르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변화와 쇄신을 위해 정부와 의견을 나누고 대통령이 쇄신의 의지를 보이는 답변을 했다"며 "민심에 맞게 정부와 국민의힘은 첫 발을 뗐다"고 말했다. 또 "민생 정치가 시작이자 끝이 돼야 한다"며 "과감하고 정교한 문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 민생 정치를 잘 할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 대표는 "성장 자체가 목표이지만 국민들은 성장하겠다는 말만으로 지지하지 않는다. 현재 삶이 어렵기 때문인데 목표가 국민 복지를 위한 수단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의 발목 잡기가 있을 것이지만 민심을 우선순위로 두고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반면 민주당은 민심에 맞는 변화와 쇄신의 길로 나아
[충북일보] 충북도가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정 운영에 적용하기 위한 방향 모색에 나섰다. 기술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속한 AI 행정서비스를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도는 '충북 인공지능(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 선정을 마친 뒤 다음 달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기간은 8개월이며 내년 7월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용역을 수행할 업체는 인공지능에 대한 대·내외 환경을 분석한다. 국내·외 AI 정책과 선도 사례를 살펴보고, AI 구현을 위한 기술적 요소를 조사한다. 이 과정에서 적용 가능성도 확인한다. 충북도정 핵심 사업과 연계 가능한 분야를 검토하고 AI 활용 수요를 분석한다. 활용 가능성과 잠재력도 꼼꼼히 점검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도정 가치를 반영한 AI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충북도정 비전과 목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추진 전략 등이 세워지면 의견을 수렴한다. 정책 세미나, 토론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공론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 등을 열어 정책 반영 과제도 도출한다.
[충북일보] 저출생·고령화로 학령인구가 줄어들며 지방대학들이 유학생과 만학도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한수 이남 최고(最古)의 사학'인 청주대학교는 김윤배 총장을 필두로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 총장은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난 17~20일 미얀마를 방문했다. 김 총장은 교직원들과 현지 협력 유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과정, 각종 최첨단 시설 등을 상세히 설명한 뒤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장은 지난 10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있는 기묘국제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7일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 상업대학교, 하노이첨단기술전문대학교와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돌아왔다. 도내 17개 대학 중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은 곳은 청주대다. 올해 2학기 기준 32개국 3천여 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인 청주대는 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1개의 하이플렉스(Hyflex) 강의실을 구축했다. 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청주대는 '인공지능(AI) 번역 자막 시스템'을 하이플렉스 강의실에 적용,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면 번역 전문 AI가 외국어로 번
[충북일보] "충북에 자리잡은 지 27년입니다. 이젠 충북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오스바이오㈜는 2018년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7월 오스바이오 주식회사로 법인 상호명을 변경했다. 농업과 천연물을 기반으로 한 기술 개발과 특허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기업이다. 오스바이오㈜는 '의미(醫美 : Health & Beauty)'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메디컬 푸드 식품, 뷰티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이일호(50) 오스바이오㈜ 대표이사는 "그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의 브랜드 컨설팅이나 기획에 많은 참여를 해왔다"며 "하지만 지난해 10월부터 오로지 우리가 갖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스바이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오스바이오㈜는 미나리, 개똥쑥, 싸리나무, 미선나무 등 다양한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독자 연구소를 갖고 있고, 회사 투자의 중심은 연구쪽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최근 오스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품목은 '비린내를 제거한 생선'과 '대나무 쌀을 활용한 효소 숙성으로 만든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