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옥천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진료 공백 방지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비상 진료 대책을 펼친다. 군 보건소는 이 기간 병·의원·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식중독 등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당일에도 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 비상약국을 지정해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옥천성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 공백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도 10월 1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한다. 추석 근무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옥천군청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육혜수 군 보건소장은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연휴 기간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해 의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대한민국 명품축제로 손꼽히는 '영동 난계국악축제(54회)'와 '대한민국 와인축제(12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이 만나 독특한 감성과 가을의 낭만을 선사하는 축제다. 축제 첫날인 12일 축제 성공 기원 타북 식과 숭모제, 종묘제례악, 왕가의 산책 거리 행렬, 난계국악단 연주회, 개막식, 축하공연, 국악 불꽃놀이 등을 펼친다. 13일은 전국 풍물 경연대회, 시흥시립전통예술단 공연, 남원시립국악단 공연, 헤어아트 퍼포먼스, 2023영동 국제 전통 공연예술 국제학술대회 등을 연다. 14일은 어린이뮤지컬 '엄마 까투리', 대구시립국악단 공연, 지역 동아리 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공연, 인기가수(효린, 임한별, 우디) 축하공연 등으로 꾸민다. 15일은 영동군 풍물 경연대회,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 공연, 군내 학생들의 국악 공연, 대전시립 연정국악원 공연, 폐막식, 초청공연,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11개 읍·면 새마을회에서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에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방
[충북일보] 옥천군은 고향 사랑 기금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군민과 기부자의 의견을 듣는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군에서 접수한 고향 사랑 기부금은 1억5천400만 원이며, 누적 기부 인원은 780여 명이다. 군은 이 기부금을 누구를 위해 어떻게 사용할지 봄부터 고민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각 부서로부터 사업 제안도 받았다. 전문가에게 연구용역을 맡기기도 했다. 그렇게 해서 58건의 사업안을 마련했다. 군은 기금 사용처를 정하기 위해 우선 군민과 기부자의 관심 분야를 파악할 계획이다. 관련법을 보면 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이나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주민 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게 돼 있다. 이에 군은 4가지 분야에 관한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설문조사를 한다. 군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동시에 내부적으로 기금사업안 선호도를 조사할 계획이다. 각 부서와 읍·면에서 58건의 사업내용을 검토해 옥천에 적합한 사업이 무엇인지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선 8기 출범 뒤 열악한 재정 여건 보완과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 각종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2천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역대 최대 성과라는 점도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를 시작하고 1년 3개월 동안 도시 침수 예방사업 552억 원, 농촌협약 430억 원,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404억 원,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사업 169억 원, 2024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139억 원 등 53건의 공모사업에 뽑혔다. 이 53개 사업의 예산을 합치면 군의 올해 애초 예산 4천331억 원의 절반 수준인 2천166억 원이나 된다. 이 가운데 국·도비는 약 1천325억 원으로 61%를 차지한다. 외부 재원 확충을 위한 군의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분야별로는 안전·복지 분야 5건 962억 원, 농업·농촌 분야 10건 563억 원, 국토·교통 분야 9건 284억 원, 스포츠 분야 5건의 141억 원, 환경·산림 분야 3건 92억 원, 지역사회·주민참여 분야 4건 36억 원, 문화·관광 분야 11건 19억 원, 교육 분야 2건 2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형 군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충북일보] 보은군은 가을철 농가 일손 부족을 해결에 도움을 줄 외국인 계절근로자 190명이 입국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다문화 가족 초청 156명과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한 필리핀 마갈랑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34명이다. 이들은 이날부터 군내 농가에서 본격적으로 농작업 일손을 돕는다. 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농가에서 직접 고용하는 농가형과 달리 지역농협을 통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해당 농협은 보은농협(043-540-2605)과 남보은농협(043-540-6422)이다. 으로 전화나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일 이용료는 중식비를 포함해 7만7천 원을 공공형 사업자에 내면 된다. 최재형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가을철 농번기 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하루 단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인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27일까지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에서 공직자 장보기를 한다.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는 취지에서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 장날인 26일 보은 전통시장과 결초보은 시장을 방문해 차례상에 올릴 음식과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들었다. 군은 많은 인원이 한 번에 몰리지 않도록 부서별로 참여 인원을 나눠 '공직자 1회 이상 전통시장 장보기'를 펼친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도 보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최 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공직자들의 장보기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지역경제를 다시 활성화하도록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소속 60여 명이 25일 옥천군청사를 점거해 농성을 벌이는 과정에서 군청 양쪽 출입문을 가로막고 차량 이동을 통제해 민원인들과 마찰을 빚었다. 이들은 전날 장애인 이동권을 주제로 군과 면담하려고 했으나, 면담 장소와 요구(이동권 보장) 내용 등에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항의 집회를 열었고, 오후 5시30분께부터 "공무원들도 이동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아야 한다"라며 군청 양쪽 출입문에 줄지어 앉아 차량 이동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군청을 찾았던 민원인들의 차량은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이들이 길을 터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특히 한 민원인은 갑자기 몸에 이상 증세를 느껴 더 기다릴 수 없는 상황에서 길을 터달라고 했다가 거절당해 결국 119 구급대를 부르기도 했다. 결국 민원인들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군청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단체는 26일 오전 3시쯤 군과 협의문을 작성한 뒤 청사 점거를 풀었다. 협의문에는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한 장애인단체 의견 반영과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평생학습도시사업 관련 프로그램 예산확보 방안 노력 등의 내용을…
[충북일보] 군부대 폭발물처리반이 25일 오전 8시께 옥천군 옥천읍 서화천에서 81mm 크기의 박격포탄 1개를 수거했다. 경찰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옥천읍 옥각리 서화천에서 다슬기를 잡던 40대 남자로부터 "물속(수심 2m)에 폭탄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과 군 당국은 밤에 당장 폭탄을 수거하는 게 무리라고 판단해 주변을 출입 통제한 뒤 다음 날 육군 폭발물처리반(EOD)과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박격포탄을 건져 올렸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녹이 심한 것으로 볼 때 6.25때 사용한 불발탄으로 추정한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 의회는 25일 38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3년 제2회 보은군 추가경정예산(안)을 애초 예산보다 480억 원(9.8%) 늘어난 5천348억 원으로 확정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454억1천761만 원(10%) 증가한 4천994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25억8천594만 원(7.89%) 증가한 353억 원이다. 재원은 추가 확보한 지방세와 세외수입 38억 원, 지방교부세 89억 원, 조정교부금 24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101억 원, 순 세계 잉여금을 포함한 보전 수입 증가분 228억 원 등으로 짜였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신속한 수해복구와 주민 안전관리 예산을 우선 반영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요 사업으로 소하천 재해복구 사업 등 134억 원, 지방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 등 환경 분야 34억 원, 한우 유전자원센터 운영 장비 구매 등 농림 해양수산 분야 56억 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 59억 원, 군도 7호선 정비공사 등 교통 물류 17억 원 등을 포함했다. 최재형 군수는 "내년도 경제 성장세 둔화를 예상해 건전한 재정 운영과 민생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충북일보] 이경노 보은군 의원은 25일 제385회 보은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 속 맨발 걷기길 조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최근 맨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라며 "발로 땅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맨발 걷기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건강 회복과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운을 떼었다. 그러면서 "군내서도 맨발로 산책하는 군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맨발 산책로가 없어 인근 학교 운동장을 이용하는 실정"이라며 "용천산, 태봉산, 삼년산성 등산로 주변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고 세족 시설과 신발 보관소 등 편의시설도 갖춰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군은 속리산 잔디공원 입구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했다가 지금은 철거했고, 현재 속리산 조각공원에 약 100m가량의 황톳길 하나만 남아있는 실정"이라며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의 하나로 맨발 걷기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 회인초등학교(교장 이복례)는 25일 보은읍의 승마장에서 '말아 탕'승마 동아리 활동 수료식을 했다. 회인초등학교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 전원(9명)은 지난 5주간 매주 월요일마다 동물 친화적인 승마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았다. 학생들이 승마를 교육받은 천체 시간은 22시간이다. 학생들은 수업 만족도를 묻는 말에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 학교는 지난해부터 특색활동으로 승마를 교육했다. 말과 교감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바른 자세와 체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거로 생각해 승마 교육을 했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회인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꿈을 키울 수 있다고 판단해 내년에도 승마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승마 교실에 참가한 양준혁 학생은 "말에게 당근을 주고 직접 만져보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도 더 커졌다"라며 "높은 말 위에서 저 멀리까지 볼 수 있어 재미있고, 보은 벚꽃길을 걸으며 느꼈던 바람은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전국의 문화예술인으로 구성한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대표 양문규 시인)은 시 모음집 '노래하는 은행나무'를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이번 시 모음집에 강경호·강상기·강영환·공광규·구재기·김기준·김용택·김은령·김준태·나태주·도종환·문예진·박관서·박몽구·수완·양문규·윤수천·이영춘·정숙자·차옥혜·천수호·한종훈 시인 등 전국의 원로 시인부터 신예 시인까지 379명의 작품을 실었다. 이 책은 2010년 처음 발행한 '시를 부르는 은행나무' 이후 열네 번째 출간한 시 모음집이다. 이 책에 수록한 작품들로 제작한 걸개 시는 10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영동군 양산면 천태산에서 전시한다. 천태산 입구부터 영국사 은행나무 앞까지(길이 600여m) 연결한 국내 최대 걸개 시화전이다. 이 단체는 내달 28일 영동 규당고택(국가민속문화재 140호)에서 '고향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詩祭)를 연다. 황구하 시인의 사회로 영동 출신 장세현 시인과 문학 대담도 한다. 권용욱 시인이 진행하는 출판기념회에서 고안나·김기화·나문석·양선규·이승철·임근수·진영대 시인 등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작품집 표제작 '
[충북일보] 영동군이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맵시 좋게 군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만성질환 위험요인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가 주민의 생활 습관과 건강 상태를 맞춤형으로 꼼꼼히 살핀다. 소극적인 건강관리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미래형 건강관리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대상자는 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건강위험요인 가운데 1개 이상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주민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진단받거나 해당 질환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군 보건소는 2017년도 94명, 2018년도 75명, 2019년 89명, 2020년도 110명, 2021년도 151명, 2022년 16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도부터 지난해까지 680명의 대상자 가운데 637명의 건강 위험요인을 줄였다는 게 군 보건소의 설명이다. 올해는 3월부터 사전 검사를 통해 134
[충북일보] 옥천군은 추석을 앞둔 25일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겸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 이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과 경제 상황 악화로 침체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에서 열렸다. 황규철 군수와 군청 공무원들이 장보기에 참여해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군은 올해 전통시장 환경을 살리기 위해 점포 판매대를 개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황 군수는 이날 장보기를 한 뒤 민생 경제탐방의 하나로 소상공인 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과 소통했다. 그는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개선과 소상공인 지원에 더 힘쓰겠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차량 정비 전문업체인 성우이노웍스(대표 유정열)와 소방 차량 정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이 업체와 인적·물적 자원을 토대로 소방 차량 정비역량을 확대해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약했다. 협약서에 소방 차량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인원 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영동소방서는 이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합동 소방 훈련을 지원하고, 시기·계절별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안전자료도 제공한다. 임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차량 정비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소방 차량 정비 기술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12회 보은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최재형 군수)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한궁, 휠체어 육상, 골볼, 컬링, 보치아, 슐런, 풋살 등 7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선수로 참여한 장애인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경기를 즐겼다. 경기를 마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어울림 문화행사도 펼쳤다. 최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 활성화하길 희망한다"라며 "한마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을 토대로 더불어 잘사는 군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이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적극 행정 성과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상반기 적극 행정 성과평가'를 한 결과 군을 포함해 7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충북도에서 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군은 상반기에 4명의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국외연수 등 파격적인 성과급을 부여함으로써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공무원의 사기도 높였다. 또 사전컨설팅 제도를 활성화하고 적극 행정 면책제도를 운용해 공무원이 마음 놓고 창의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은 수변구역과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환경규제로 인해 도선을 운항하지 못하는 대청호 주변 주민의 교통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만나 협의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 결과 군은 수상 교통망을 구축하는 성과를 냈고, 이런 집중적이면서도 지칠 줄 모르는 행정력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혁신과 소통을 토대로 밤낮없이 업무에 매진한 공무원들의 노력에 관한 결실이라
[충북일보]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땀 흘려 농사지은 친환경 쌀과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한 농부의 선행이 주민에게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은군 보은읍 강신1리에서 한주농장(주)을 운영하는 김응주 대표는 지난 21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읍장 박철용)를 방문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결초보은 상품권 100장(100만 원 상당)을 맡겼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추석과 설을 앞두고 어김없이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쌀이나 상품권을 내놓았다. 평소 라이온스 등 여러 사회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추석을 맞아 힘들게 사는 저소득층 가구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상품권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보은읍은 이 쌀을 군내 복지 사각지대·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청성면의 아름다운 경관과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청성면 경관 사진 공모전' 입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작품 수는 모두 139점이다. 군과 청성면은 사진 전문가 2명 등 3명의 심사위원을 통해 블라인드 테스트로 최종 12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 결과 일반부에서 김영수(대구) 씨의 '보청천이 휘도는 장도리'가 최우수(상금 50만 원)작으로, 학생부에서 김세영(옥천) 양의 '청성보와 상춘정'이 최우수(상금 20만 원)작으로 각각 뽑혔다. 시상은 다음 달 7일 '제13회 청성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본 행사장에서 한다. 입선 작은 청성초등학교 한울관과 청성면 다목적회관 1층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입선작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김영수(대구) ◇우수상 △김경이(안산) △송세헌(옥천) ◇장려상 △남상우(성남) △이상운(청주) △고명선(옥천) ◇최우수상 △김세영(옥천) ◇우수상 △황연우(옥천) △한재준(옥천) ◇장려상 △황은호(옥천) △김승준(옥천) △연하음(옥천).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이 지난 22일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교사·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1일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부터 시작했다. 참여자는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이라는 문구를 자필로 작성한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해시태그에는 '#상호존중', '#행복한 학교 만들기', '#함께해요'를 필수적으로 넣는다. 오 서장은 황규철 군수로부터 바통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뒤 다음 주자로 김영준 옥천소방서장과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오 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제12회 보은군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등지에서 열렸다. 군에 따르면 군 장애인체육회(회장 최재형 군수)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선수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해 한궁, 휠체어 육상, 골볼, 컬링, 보치아, 슐런, 풋살 등 7개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선수로 참여한 장애인들은 순위에 연연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함께 어우러지며 경기를 즐겼다. 경기를 마친 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는 어울림 문화행사도 펼쳤다. 최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이 더 활성화하길 희망한다"라며 "한마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을 토대로 더불어 잘사는 군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영동중학교(교장 태영환) 육상 선수들이 '제4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영동중에 따르면 이 학교 육상 선수들이 14일부터 18일까지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중 1학년부의 강나연은 1천500m와 3천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여중 2학년부의 김효주도 1천500m 경기에서 대회신기록을 세우고, 3천m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영동중은 여중 1천600m 릴레이 경기에서 강나연, 김효주, 민시윤, 최미진으로 팀을 꾸려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냈다. 영동중은 지난달 열린 전국 추계육상대회에서도 1천600m 릴레이 경기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메달을 딴 선수는 모두 1·2학년이어서 내년 각종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한다. 태 교장은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보아 기쁘다"라며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가 21일 '행복한 학교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잇따른 교권 침해 사건과 관련해 학생·교사·학부모에게 교권과 학생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11일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상호존중으로 행복한 학교를!'이라는 문구를 자필로 작성한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황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과 오성훈 옥천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황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인권을 보장받고, 소통과 이해를 토대로 행복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지길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옥천 공설시장 주차타워, 옥천농협 공영유료주차장, 보건소 앞 공영주차장 3곳이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같은 기간 CCTV 주·정차 단속과 주민신고제에 따른 안전신문고 신고 건도 유예한다. 그러나 주·정차 6대 금지구역(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 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5미터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에 주차하면 과태료를 물린다. 군은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기간 보행자의 안전 확보와 함께 차량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계도 위주의 지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군민의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과 시내 CCTV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라며 "이런 조처가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보은군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치매 프로그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매년 치매 안심 문화 조성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치매 극복에 이바지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에 '치매 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뽑힌 기관은 군 치매안심센터를 포함해 3곳이다. 이 센터는 지난 2019년 6월 문을 연 뒤 그동안 야외활동을 하기 어려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 전문 치유농장 방문과 농촌자원(텃밭) 가꾸기 등 산림·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치매 안심마을 주민의 참여로 진행한 아름다운 우리 동네 벽화 그리기,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만들기 등을 꼽을 수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런 치매 친화적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과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선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센터는 현재 마음까지 풀어주는 힐링 체험, 기억충전 나들이, 가족이 함께하는 케어팜, 영화와 추억이 공존하는 치매愛 안심극장, 우리 동네 행복 나눔 벽화 그리기, 돌봄 안심도서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홍종란 군 보건소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노령인구와 치매
[충북일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증평군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증평군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쉽게 찾아올 수 있고 교통체증에서 벗어난 한적한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좌구산 휴양림과 도내 유일의 관광특구 블랙스톤 벨포레가 있다. 블랙스톤 벨포레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이자 중부권 최대 레저 휴양지로 골프장과 익스트림 루지, 수상레저, 놀이동산 등 레저스포츠 시설과 공룡시네마, 양떼목장, 미디어아트센터 등 성인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벨포레 인터내셔널 모토아레나가 추석 연휴 기간 한시적 오픈해 스릴 넘치는 카트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은 추석 연휴 기간(28~30일) 체험시설 운영은 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힐링과 숲 치유를 원하는 분들 그리고 밤하늘 별들의 놀라운 장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공원와 보강천 미루나무숲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자전거 타고 멋진 풍경을 즐기며 추억을 남기기에 충분한 곳이다. 민속체험박물관도 있다.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지난 7월 충북 전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정부가 자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일부 소상공인 사이에선 불만이 지속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배제했기 때문이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자금 융자로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자생력을 제고하는 등 생업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진 정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소상공인 이자 부담 완화 등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장점은 민간은행 대출 대비 대출금리가 낮다는 것이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고 거치기간 부여 후 분할상환으로 상환부담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때문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은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반유흥주점업 등 일부 업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유흥주점이 일반주점보다 향락의 정도가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같은 정책에 도내 유흥주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은 불공평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청주
[충북일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서 다루기로 했던 중부내륙특별법이 논의조차 못하고 폐기될 위기에 처했기 때문이다. 이 법을 대표발의 한 국민의힘 정우택(청주 상당) 국회부의장을 25일 만나 연내 제정이 가능한지 여부를 들어보았다. 지역민심과 청주권 총선 전략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 민생행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역민심은 어떠한가. "우선, 우리민족의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친 마음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느끼고, 그동안 함께 하지 못했던 가족과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주변의 이웃과도 따뜻하고 풍요로운 마음을 나누시길 바란다. 국회일정이 없는 날이면 될 수 있으면 지역에 내려와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한가위를 맞아 청주육거리시장에서 장보기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추석을 맞아 어려움에 빠져있는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기 위해서 마련하였다. 지금 우리나라는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 등 3고(高)와 함께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