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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31 13:35:01
  • 최종수정2020.03.31 13:35:01
[충북일보] 경대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충북 중부3군(음성·진천·증평)을 위한 공약으로 대규모복합물류단지와 태양광중심 신에너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유교역사문화자원 발굴 등을 제시했다.

경 후보는 31일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농업인 보호, 환경오염 감시활동강화,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승마트레킹 농촌자원개발, LPG저장소와 도시가스 설치 국비지원 등을 공약했다.

또 지자체별 공약으로 증평군민을 위해 에듀팜특구와 좌구산을 연계한 관광벨트 구축과 증평교육지원청과 인문계고교 신설, 송산지구 초등학교 신설, 공공형 복지시설 확충, 문화예술회관과 역사공원 문화체험시설, 증평우회도로망 구축 등을 발표했다.

진천군을 위한 공약으로 임신육아 출산 종합인프라 구축, 주차환경개선, 34번 국도 확포장, 진천읍 외곽순환도로 확충, 글로벌교육연수타운 조성, 초평호 체류거주형 복합관광단지 개발, 백곡호 관광개발,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등을 공약했다.

음성군민을 위해서는 감곡 원남 금왕 우회도로 건설과 인삼종합유통센터건립, 삼성 축산물공판장과 연계한 유통·소비·관광 복합단지조성, 농업인교육시설, 산림치유복합공간 조성, 호수와 폐금광 관광명소화 사업,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등을 다짐했다.

총선취재팀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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