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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5 14:51:15
  • 최종수정2020.04.05 14:51:15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윤갑근(사진)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청주형 대물림 향토기업과 특화산업 육성'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보도자를 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육성 정책으로 음식과 자연환경, 역사 자원 등 청주의 자산을 활용한 창업을 특별지원하고 대물림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 지자체에서 경제 성장을 내세우며 대기업 유치에만 총력전을 펼치면서 장수기업이나 대물림 가게는 더욱 찾기가 힘들어졌다"며 "향토기업에 대해서는 세제 혜택과 기술지원, 글로벌 시장 개척 등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충북무형문화재 4호인 '청주신선주' 등 전통주, 특용작물, 산림자원 등을 활용한 특화산업 클러스터를 만들고, 스마트팜단지를 통해 친환경 농업과 관광이 함께하는 지역을 만들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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