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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조기 완공"

KDI 현장조사 방문 적극 협조 요청

  • 웹출고시간2020.03.31 17:26:09
  • 최종수정2020.03.31 17:26:09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31일 KDI로부터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청주시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는 오창 지역과 청주 시내 간의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무심동로~오창IC 국가지원지방도(이하 국지도)를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변 후보는 31일 노선 시점인 무심동로 측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사업에 대한 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현재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는 마무리됐으며 일부 노선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증가 부분에 대한 기재부와의 재협의만 남아있다.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사업은 변 후보가 지난 2015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활동 당시 최대 역점을 두고 진행한 사업이다.

2016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B/C 0.98을 받으며 사업성을 인정받았고, 당해 국토부 예산에 설계비 총액을 확보하며 시작했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무심동로~오창IC가 지나는 96번 국지도는 굴곡이 심하고 길의 너비가 협소하여 휴가철 교통정체와 사고위험이 함께 있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변 후보는 "무심동로~오창IC가 개통하면 오창과 청주시내 간 차량 이동시간이 5분 정도로 단축된다"며 "총사업비 협의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는 만큼,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신속하게 착공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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