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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4.07 11:45:02
  • 최종수정2020.04.07 11:45:02
[충북일보] 진천군의 오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인수는 총 6만7천443명이다.

이는 지난 2018년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6만1천715명)때보다 5천728명 증가한 것으로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더불어 만 18세(787명)부터 투표가 가능해진 선거법 개정으로 인해 선거인수가 늘어난 것으로 군은 보고 있다.

선거인 구성을 보면 남자 3만5만321명, 여자 3만2천122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 1만3천421명(19.9%), 40대 1만3천141명(19.5%), 30대 1만1천248명(16.7%), 60대 9천705명(14.4%), 70대이상 9천319명(13.8%), 20대 8천940명(13.3%), 18~19세 1천669명(2.5%) 등이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내 25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본인의 선거인명부 등재여부, 등재번호, 투표소의 위치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기간 내(4일~15일) 확인 가능하다.

15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은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소에서 10~1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는 총 7곳으로 진천읍은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머지 6개 읍면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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