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
[충북일보] 수십여년간 청주지역의 숙원사업으로 남아있던 청주교도소 이전 사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그동안 청주시의 다양한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던 법무부가 청주교도소 이전 등 교정시설 위치 변경에 대한 요구에 응답하고 나선 것이다. 12일 법무부에 따르면 법무부는 교정시설 신축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던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이 사실상 중단됐다.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제동이 걸린 데다 민선 9기 핵심 사업으로 꼽히는 'K-팝 아레나'의 기능과 유사해 장기 과제로 분류됐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아트센터…
[충북일보] 충북도가 대변인을 개방형 직위로 전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신용한 충북지사는 도민과의 소통 강화 등을 위해 공모로 대변인을 선발하기로 했다. 8일 도에 따르면 '충청북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을 입법 예고했다. 규칙 개정은 도청 공무원을 임명했던…
[충북일보] 조리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6일 하루 쟁의행위(파업)에 들어가며 충북지역 일부 학교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다. 파업은 국립학교에서 진행됐다. 충북 소재 국립학교 초·중·고는 청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한국교원대학교부설월곡초…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강일(청주 상당) 의원을 둘러싼 '당원명부 유출 및 불공정 경선 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앞서 검찰의 반려로 두 차례 제동이 걸렸던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발부되면서 수사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충북경찰청…
[충북일보] 충북에 최초로 조성된 청주일반산업단지 등 도내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구조 고도화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충북도는 용역을 통해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뒤 기업 업종 확대, 기반 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계획에 맞춰 시행한다는 구상이다. 5일 도에 따르면 '충북도 노후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충북일보] 제천과 영월을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오는 21일 첫 삽을 뜬다. 충북과 강원 7개 시·군이 사업 시행 건의문을 채택한지 11년 만이다. 고속도로는 경기 평택에서 강원 삼척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를 관통하는 동서6축 국가 간선도로망의 마지막 핵심 연결 구간이다. 5일 충북도 등…
[충북일보] 셀트리온제약이 2일 밝힌 충북 청주 오송 2조원 생산시설 투자 계획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발표였다. 청와대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2캠퍼스에서 진행한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와 관련해 사전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충북일보] 민선 9기 청주시가 출범과 동시에 시정 목표로 삼은 '시민특별시 청주'를 청주 전역에 홍보하고 나섰다. 시는 민선 8기에서 사용하던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부착된 시설물을 전부 철거하고 그 자리에 '시민특별시 청주' 로고로 교체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가장 먼저 교체된 곳…
[충북일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인 '바이오랩스(BioLabs)'의 청주 오송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바이오랩스가 오송에 둥지를 트면 충북도가 공을 들이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과 연계해 관련 벤처 기업 발굴·육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민선 8기 청주시장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 이 시장은 29일 오전부터 시청 전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일일이 만나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그리고 이 시장은 오후 2시 이임식을 끝으로 청주시장직을 내려놓는다. 이 시장은 충북일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웃고…
[충북일보] 충주시가 도심과 동충주산업단지를 연결하는 핵심 간선도로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환경 개선에 나섰다. 시는 연수동 금곡마을과 용탄동 외촌마을을 잇는 도로개설사업이 지난 4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보상과 현장 준비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충북일보] 속보=청주 오창과학단지 지하차도 비상사다리가 파손된 채 열흘 넘게 방치돼 온 사실이 본보 보도로 알려지자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일주일 안에 복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해당 지하차도 옥산 방향 우회전 차로에서 화물차가 유턴을 시도하다 비상사다리를 들이받고 달아…
[충북일보] 학령 인구가 줄면서 학생과 학교가 사라지고 있다. 학생이 있는 학교를 지키기 위해 막대한 교육 재정이 투입되고 있지만 근본적 혁신없이 학교와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22일 교육부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은 29만8천 명으로 2022년 4…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