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 8기에서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온 '신청사 건립사업'의 완공 기한이 연장될 전망이다. 13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 건립사업은 기존 2028년 10월 완공 목표에서 2029년 상반기까지 최대 5개월 가량 늘어날 예정이다. 시는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며 기존 지하…
[충북일보] 청주 오창읍 후기리 폐기물 소각장 건립을 둘러싼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제기된 헌법소원이 각하됐다. 법적 다툼이 종식되면서 향후 남은 행정절차에서 주민 건강권과 환경 영향이 어떻게 다뤄질지 주목된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7일 이영신 전 청주시의회 부의장이 청구한 오창 소각장…
[충북일보] 고(故)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학교 현장까지 번지고 있다. 충북의 A중학교는 지난 8일 현장체험학습 일환으로 단체 영화관람에 나섰다가 불특정 다수로부터 집단 민원 전화를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10분께부터 시…
[충북일보] 특례시 지정 기준이 조만간 완화될 것이란 장밋빛 전망들이 나오면서 청주시가 발빠르게 선제적 조직개편을 검토하고 있다. 7일 시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 상정된 특례시 지정 기준 완화 개정법률안은 모두 2건이다. 이광희 의원과 송재봉 의원이 각각 발의한 개정안으로, 특례시…
[충북일보] 청주기상지청이 2023~2025년 사이 충청권에서 발생한 우박과 기록적인 폭우·폭염에 대해 특별 사후분석을 빠뜨렸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이 기간은 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수 참사(2023년 7월15일)가 발생한 시점이어서 사후분석을 통한 대책마련…
[충북일보] 충북 등 전국적으로 농지연금에 가입하는 대기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고금리 지속과 농지가격 상승률 둔화를 이유로 들었지만, 현장에서는 투기목적 등을 가리기 위해 정부가 최근 전국 농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농지전수조사의 여파로 받아들이는 분…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 필수의료의 최후 보루인 지방 국립대병원들이 장기화한 의정갈등과 경영 악화로 심각한 부채 위기에 직면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병원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전체 차입 잔액 중 무려 59%를 금융기관에서 '마이너스 통장' 대출로 조달하고 있는 형편이다.…
[충북일보] 정부가 올해 말 선정하는 '창업도시' 유치를 위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10곳이 공모 준비에 착수한 가운데 충북도는 1호 공약인 '창업특별도' 실현을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도는 창업도시 유치를 통해 생산 단지를 넘어…
[충북일보] 의도적으로 거르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1일 단행된 청와대와 대통령직속 장관급 후임과 수석비서관 인사에 충북지역 출신이 단 한명도 선택 받지 못했다. 반면 송영길·김병주 등 민주당 현역 의원 2명을 포함해 강원·경남·경북·전남·전북 출신 인사들이 골고루 등용됐다.…
[충북일보]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정부 지원 예산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산업통상부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지정된 국가첨단전략기술과 특화단지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반구축 사업'과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등을 통해 지원하…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 국립대병원의 전문의 수가 수도권 대형병원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6월 기준 이른바 수도권 '빅5 대형병원'(서울아산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
[충북일보] 충북지역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련병원에 재직 중인 소아청소년과 전공의도 113명에 불과한 데다 이 중 80% 가량이 서울에 편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및…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에서 최근 5년간 '조류충돌'(버드스트라이크) 사고가 5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공항에서는 1천100건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충북일보] 이장섭 청주시장의 민선 9기 청주시가 출범한 지 3개월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다양한 지역현안들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 시장의 시정 운영의 브레인이자 싱크탱크가 되었어야 할 시정연구원이 특별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그렇다보니 이 시장의…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지역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10명 중 6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가운데 노인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노인보호구역조차 불법주정차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통행이 위협받고 있다. 15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1천122건, 2024년 1천120건, 지난해 1천104건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는 2023년 376건, 2024년 368건에서 지난해 398건으로 늘어 최근 3년간(2023~2025년) 가장 많았다.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에서 노인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중도 2023년 33.5%에서 지난해 36.1%로 높아졌다. 특히 지난해 도내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42명으로, 이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이 25명(59.5%)을 차지했다. 노인 보행자 사망자는 2023년 24명, 2024년 22명, 지난해 25명으로 집계됐으며 부상자는 같은 기간 357명, 353명, 380명으로 나타났다.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가 노인보호구역이다. 노인복지시설과 공원, 생활체육시설 등 노인들의 왕래가 잦은 시설 주변 도로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청주 오송과 청주국제공항 주변에 지정된 충북경제자유구역 확대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충북도는 확대 지정과 관련한 산업통상부 컨설팅을 거쳐 올해 말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 오송 지역을 신청한다는 구상이다. 13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도내 경자구역 추가 확대는 단기와 중장기로 나눠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1.07㎢ 지정에 나선다. 대상은 조성 공사가 한창인 화장품산업단지(0.79㎢)와 바이오산업단지(0.28㎢)이다. 이미 경자구역으로 지정된 생명과학단지(3.702㎢)는 분양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산업부 컨설팅 과정에서 제외했다. 충북경자청은 현재 진행 중인 수정·보완 작업이 마무리되고 컨설팅을 통과하면 오는 12월 경자구역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국가산업단지 승인을 받은 오송 3생명과학단지(4.12㎢)는 조성 과정을 보며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 지구가 모두 지정에 성공하면 오송 경자구역 면적은 현재 4.415㎢에서 9.605㎢로 늘어난다. 장기적으로는 청주 에어로폴리스 3지구 5.256㎢를 경자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청주공항 민간 항공기 전용 활주로
[충북일보] 청주의 문화영토를 넓히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4년을 "매 순간 가슴이 뛰는 일들의 연속이었다"고 돌아봤다. 지난 2022년 11월 취임해 약 4년간 청주의 문화예술 현장을 이끌어온 그는 오는 31일 임기를 마무리한다. 취임 당시 청주만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요 문화공간을 명소화하며 지역 예술인재를 키우겠다고 약속했던 변 대표는 그동안의 성과와 아쉬움을 함께 전했다. 그는 "아쉬움과 부족함도 있었지만 청주시가 문화적으로 조금씩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은 것은 청주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이다. 문화제조창이 대한민국 로컬100에 선정되고 지역문화대상을 수상한 것 역시 주요 성과로 꼽았다. 변 대표는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 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웃음과 박수 소리가 끝없이 울려 퍼졌다"며 "임직원이 함께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가 지난 4년간 가장 공을 들인 것은 청주만의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의 경쟁력으로 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