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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록 예비후보, "소외계층에 지체 없이 마스크 제공해야"

"21대 총선 연기 검토 필요"

  • 웹출고시간2020.02.26 17:37:12
  • 최종수정2020.02.26 17:37:12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바른미래당 이창록(사진)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는 26일 입장문을 내고 지역사회 경제위기와 민심 불안에 대한 관계당국의 철저한 대책을 요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마스크는 시민들 최소한의 방역물품이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노약자와 어린이, 소외계층을 우선 선별해 지체 없이 마스크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어 "관계당국은 코로나19 현황만을 전달할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중소자영업자 및 중소기업이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보다 구체적이고 분명한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파 간의 유불리를 떠나 무엇이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길인지를 숙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 예비후보는 "21대 총선 연기 검토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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