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 민주당 현역 의원 '21대 총선 첫 관문' 통과

공직선거후보자검증委 2차 적격 명단 발표
김경욱·김형근·박종국·박지우·이현웅·정균영 포함

  • 웹출고시간2019.12.29 19:19:45
  • 최종수정2019.12.29 19:19:45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북이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4명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가 최근 공개한 2차 적격 명단에는 △도종환(청주 흥덕·재선) △변재일(청주 청원·4선) △오제세(청주 서원·4선) △이후삼(제천·단양, 초선) 의원이 포함됐다.

총선 출마를 선언했거나 예상되는 후보 6명도 적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청주 상당에는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현웅 한국문화정보원 원장, 청주 청원에서는 정균영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가 각각 적격 판정을 받았다.

충주에서는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2차관과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이, 증평·진천·음성에서는 박종국 머니투데이 더리더 편집장이 포함됐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 17일 1차 적격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명단에서 충북은 △강성우 전 충주 중소상인연합회 사무국장(충주) △박영태 전 광명경찰서 도덕파출소장(충주)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청주 서원) △정정순 전 충북도행정부지사(청주 상당)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경청 청장(제천·단양) △임해종 증평·진천·음성지역위원장(증평·진천·음성) △김백주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상임연구원(보은·옥천·영동·괴산) △성낙현 전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장(보은·옥천·영동·괴산) 등 8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 / 안혜주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