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부설 인공지능(AI) 바이오 영재고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 들어선다. 충북도는 23일 카이스트가 희망하는 학교 부지요건 등에 대한 의견을 듣고 도교육청과 숙고한 끝에 흥덕구 오송읍을 건립부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공립학교라면 시·군 공모를 통해 입지를 선정했겠으나 카이스트가 운영할 국립학교여서 카이스트측의 입장을 반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부지 선정의 결정적 요건은 향후 설립될 카이스트 오송캠퍼스와의 접근성과 핵심인력 양성의 용이성 등이었다. 영재학교-카이스트 연계형 공동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과 미래산업 특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련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높은 곳이 필수적이다. 오송에는 첨단의료제품 개발을 위한 특화연구단지로 연구기관들이 입주한 첨단의료복합단지와 바이오 의약·의료기기를 위한 오송 바이오산업단지, 보건의료분야 정부 주도형 바이오클러스터인 보건의료행정타운, 오송 생명과학단지, 오송화장품산업단지 등 AI 바이오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AI바이오영재고는 카이스트와 오송의 우수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산업시설 공유활용, 기업 인턴십 경험 등 조기 진로 탐색 기회
[충북일보] 충북대 창업지원단 G-테크벤처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보육센터(BI) 2023년도 경영평가에서' 10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지난 2010년 5월부터 창업보육센터로 G-테크벤처센터를 운영 중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260개 창업보육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BI경영평가를 진행했다.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보육실운영 △교육실적 △외부기관협업 △홍보실적부문 등에서 최고점, △보육지원프로그램 △전문인력 운영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업의 매출증대와 수출역량강화, 고용인력창출, 투자유치 활성화, 정부지원사업 선정, 지식재산권 취득증대 등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G-테크벤처센터는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에스와이솔루션이 스타트업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2일 미래광장에서 고용노동부와 국민취업지원 민간위탁기관 7개사가 참여하는 '취업상담' 커피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와 청년고용정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날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힘찬 대학생활을 응원했다.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홍보부스에서 취업진로탐색과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취업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원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원식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와 같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서원대는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주상업고등학교는 '고졸자 후속관리 지원모델 개발사업'을 운영 중이다. 23일 충주상고에 따르면 이는 고졸 취업을 활성화하고 졸업 이후의 후속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자 도입됐다. 교육부 총괄,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해당사업 예산은 연 1억 원으로 34세 미만 청년층 취업지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충주상고는 2년 연속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에 17개의 거점학교가 있고, 그중 충북에서는 충주상고가 유일하게 거점학교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모델을 개발 중이다 지난해 이 학교 취업지원부는 양질의 일자리발굴을 위해 기업체, 유관기관과 76건의 업무협약을 맺었고, 총 119명(타교 졸업생 22명 포함)의 취업 성공을 이뤘다. 또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교육 자격증 취득 36명(중장비교육 3회, 커피바리스타교육 2회), 취업특강&컨설팅 13회, 사업 확장을 위한 간담회 14회, 면접동행과 면접정장대여 등을 진행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이 장애학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생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체험관과 상상누림체험관, 장애이해교육체험관 등 3개 체험관 운영을 시작했다. 충북특수교육원이 운영 중인 진로체험관은 바리스타, 호텔룸메이드, 간병 보조, 포장·조립, 사무 행정, 세탁·린넨, 자기관리, 보건교육, 진로상담 등 9개 분야다. 상상누림체험관에서는 실감 콘텐츠 체험, 게임문화 체험, VR·닌텐도·RC카 레이싱 등 여가문화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장애이해교육체험관은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장애이해인형극, 학교급별 장애이해교육(시각장애 체험, 장애인 스포츠 체험, 장애공감교육 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충북특수교육원 누리집(https://sp.cbe.go.kr)을 통해 신청하면 체험관 이용이 가능하다. 진로체험관은 수·목·금요일, 상상누림체험관은 월·화요일, 장애이해체험관은 화·목요일에 운영된다. 진로체험관과 상상누림체험관은 도내 유·초·중·고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체험관은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23일 고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러졌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고등학교 61곳에서 1학년 1만1천360명, 2학년 1만70명, 3학년 9천643명 등 3만1천여 명이 전국연합학력평가에 응시했다. 충북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자기 주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서울시교육청 주관의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출제됐다.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4시 37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영역 시험을 치렀다. 고3 학생들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춰 국어영역의 경우 공통과목 독서·문학 외에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했다. 수학영역에서는 공통과목 수학Ⅰ·수학Ⅱ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선택했다. 고2·3 학생은 탐구영역에서 계열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골라 시험을 봤다. 충북교육청 백상철 장학사는 이날 전국적으로 치러진…
[충북일보] 충주북여자중학교는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이 새로운 학급 환경에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의 친화를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최근 1학기 상담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등굣길 생명존중과 친구 사랑을 위한 캠페인으로 '하이파이브 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는 또 친환경 머그컵을 증정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탄소 중립과 환경의 소중함을 실천하는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학교는 학생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행복데이, 달콤데이, 도전미션데이, 감성데이, 친구사랑 폭력예방 게시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조기연 교장은 "이번 상담주간 행사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안정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청주 남성중학교(교장 이은진)는 23~24일 충북학생수련원에서 학생회 임원 58명을 대상으로 자기성장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성중학생회 임원들은 이번 캠프에서 관계형성 팀별 게임, 리더십특강, 팀별 미션수행, 대의원회의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한 각 부서별로 올해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검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지영 학생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관계를 돈독히 다지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활동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최근 4년간 의대 정시모집 합격자 대부분은 입시를 다시 치른 'N수생'이었다. 이 기간 의대에 합격한 지방 소재 고3 재학생은 7%에 불과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 만안) 의원은 교육부의 '2020~2023학년도 전국 정시모집 의대 신입생 선발 결과'를 분석해 23일 공개했다. 자료 분석은 정책연구단체 '교육랩공공장'이 수능으로 선발된 최상위 집단의 고3 학생과 N수생 분포, 지역 분포 및 특성 등을 최초로 분석했다.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 이후 4년간 의대 정시 합격자의 77.5%는 N수생이 차지했다. 3수생과 4수생 이상이 35.2%를 차지했다. 반면 고3 재학생은 21.3%에 그쳤다. 수능으로 선발하는 정시모집은 사실상 N수생을 위한 전형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2022학년도에 3수생과 4수생은 41.6%를 차지해 최고를 기록했고, 2023학년도에는 29%로 줄었다. 고3 재학생은 코로나 첫해였던 2021학년도에 18%로 떨어졌다가 2023학년도에는 26%로 크게 늘었다. 전국 17개 지역의 합격자를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는 모든 해에 '서울' 소재 고등학교 출신 합격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23일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클래식 힐링 음악 공연과 함께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운영됐던 교육과정 설명회가 대면으로 이뤄지며 많은 학부모가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교육과정 설명회는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단양유치원'을 실현하기 위한 중점사업과 교육활동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클래식 힐링 음악 공연은 악기를 통한 음악 동화, 피아노 클래식 3중주, 오페라 명곡 감상, 유명 동요와 만화 주제곡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음악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나왔어요"라며 즐거워했고 "노래를 열심히 따라부르니까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한 학부모는 "유치원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음악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화선 원장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가정에서 유치원 교육을 신뢰하고 가정과 기관이 함께 협력함으로써 유치원 경영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 대제중학교가 다양한 방식의 학생과 학부모 상담이 이뤄지는 '1학기 상담주간'의 행사로 23일 즐거운 상담 체험으로 '찾아가는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 신학년, 신학기의 교우관계, 학교생활 등 상담을 통해 학교 적응력 향상과 학교 부적응, 가정 내 위기 요인의 조기 발견과 학생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상담주간은 특히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 두기, 소통 단절에 따른 불안, 분노, 우울과 같은 부정적 감정 증폭에 대한 심리·정서 지원과 사회성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학생들은 오랫동안 경직됐던 환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신을 이해하는 성격검사와 스트레스 검사, 자존감 향상을 위한 자신의 이름으로 N행시 짓기, 미디어중독에서 벗어나고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친구와 '보드게임 한판' 등으로 '이해와 소통, 예방과 안전의 즐거운 학교'를 경험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또래상담자 조예국 학생은 "친구들이 함께 밝은 얼굴로 자신을 탐색하고 즐겁게 우정을 나누고 경품을 받으며 기뻐하는 모습에 참여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대제중은 '상담주간' 행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과 학교 적응력 향상, 예방적 상담으로 학생과 학부모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3일 매포중학교 급식 현장을 방문해 위생·안전을 점검하고 급식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단양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특별 점검에 나섰다. 김진수 교육장은 식자재 검수부터 전처리 과정, 조리설비와 식품 창고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최근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인 만큼 수시로 손 소독을 하고 가열조리에 철저히 해 달라"며 "학교급식 위생·안전 확보 등 더욱 안전하고 책임 있는 급식 운영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단양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에 대해 지속해서 부적합한 원료 사용과 위생 관리·환경개선 필요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급식실 오염을 방지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 매포중학교가 새 학기를 맞아 23일 오전 등교시간에 전교생과 교직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Good morning'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학생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나아가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은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폭력 상담소, 1388학부모지원단, 교내 또래상담자 친구들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생명 존중·자살 예방 △아동학대 △학업 중단 예방 활동 △성폭력 예방을 홍보했다. 특히 교내 또래 상담자들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탐색하고 펼칠 수 있는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사소한 장난이 친구에게 큰 상처가 됩니다', '넌 혼자가 아니야' 등 피켓 홍보와 구호를 외쳐 눈길을 끌었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로 생명이란 단어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봤다"며 "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늘 가슴에 품고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교장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교육주간에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학교폭력과 학업 중단…
[충북일보] 제천 명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22일 2023학년도 교육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는 유치원에 재원하고 있는 유아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안내를 통해 2023년도의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유치원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활동을 안내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유치원 교육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길소영 원감은 "교육과정 설명회를 통해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와 가정과 유치원 간의 협조가 잘 이뤄져 유아들의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이 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3일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지도 온배움 튜터'로 초등 6명, 중등 6명의 교육봉사자를 위촉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교육 회복의 하나로 배움이 느리거나 학습결손이 발생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회복하고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단양 지역 내 초·중학교는 이달 안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리력 등의 기초학력을 진단하고 누적된 학습결손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온배움 튜터가 가정과 학교와 연계해 1대1 또는 1대2 개별 지도를 통해 기초학력 향상과 학교생활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온배움 튜터 사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학생 맞춤형 지도에 필요한 튜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수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학습 지도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지도를 해 달라"고 당부하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단양의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빛나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20~31일까지 2주간 2023년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위(Wee)가 함께 한 Day'로 지역 내 학교와 유기적 관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는 '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 주·야간상담, 집단심리검사 등으로 구성된다. 찾아가는 'Wee가 함께 한 Day, 캠페인'은 23일 혜성학교를 시작으로 총 3교를 지원한다. 특히 Wee센터에서는 그동안 상담 서비스에 대한 수요는 있었지만, 접근성이 어려워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과 간이심리검사를 실시한다. Wee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편히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할 것"이라며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상담주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세종안심유치원'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세종안심유치원은 교육공동체가 안심하고 학부모가 믿고 보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유치원이다. 올해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고운유, 대평유, 도담유, 부강초병설유, 새솔유, 온빛유, 종촌유 등 7개의 세종안심유치원을 선정하고, 원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세종안심유치원은 △건강·안전 문화 개선과 확산 △교직원의 유치원 안전 역량 제고 △체험중심 안전 교육 강화 △안전한 유치원 여건 조성 △효율적인 유치원 시설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 및 신변안전 등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 등을 활용해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유치원별 우수사례를 홍보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안심유치원의 운영 성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소통 나눔의 장을 마련해 세종시의 모든 유치원이 안심유치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세종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 조성에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서원대는 올해 16개 스포츠 사회적 기업 창업보육팀을 선발해 평균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원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모두 114개 팀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보육팀은 △모스포츠(친환경 리커버리 신발 제조) △㈜도로(AI·로봇 교육 솔루션) △스포츠와사람들협동조합(발달장애인 스포츠 융합 산업) △㈜이엔비(러닝 트레이닝 프로그램) △포지티브미(친환경 스포츠 의류) △㈜마이밸류(디지털 피트니스 관리 플랫폼) △CHC 농구교실(취약계층 농구 교육) △HBT복싱교실(HBT 장비를 활용한 복싱 교육) △손태권도(취약계층 태권도 교육) △㈜대한터링(터링 제작 및 보급) △㈜피지오(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에스피코리아(실시간 메타버스 피트니스센터) △퍼즐씨앤씨(기록형 ICT 스포츠 매칭 플랫폼) △태랑회밝은빛(취약계층 태권도 교육) △부산진구스포츠클럽(국가대표 육성지원 프로젝트)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데이터 기반 야구레슨) 등이다. 선정된 팀은 스포츠사회적기업 맞춤형 특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희망기업에게 '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 프로그램' 특화교육
[충북일보] 충북교육청 환경교육센터 와우(센터장 육지송)가 22일 개관 1주년을 맞았다. 환경교육센터는 지난해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에 처음 문을 열었다. 이때부터 1년여 만에 1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환경교육센터는 △학교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학생단체 교육 △교원 연수 △학부모·시민 지원 △청소년 환경 리더 △초록학교 등 다양한 객체와 주제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WOW 첫돌잔치'를 마련해 학급 단위와 개인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학급의 경우 담임교사와 함께 환경 다짐을 이면지에 적고, 환경행동실천을 사진 인증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학급 가운데 9개 학급 학생과 교사에게 제로웨이스트 꾸러미(학습 문구 꾸러미)가 지급된다. 개인 관람객도 환경다짐과 환경행동 실천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공유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WOW 첫돌잔치 이벤트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청주대는 '외항사 면접관이 알려주는 외항사 성공 취업전략' 특강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대에 따르면 에어라인 네트워크 이응석 대표와 최성희 원장(외항사 면접관)이 지난 21일 오후 보건의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청주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외항사 채용대행사 에어라인 네트워크와 학생들의 취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의 산·학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청주대는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이 국내뿐 아니라 국외 항공사 객실 승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윤성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앞으로 취업과 연계된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전공수업 뿐 아니라 비교과 전공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행사 동참을 위해 무심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 직원 50여명은 이날 청주시 무심천 체육공원부터 운천 5호 공원 인근까지 1.3㎞를 걷고 달리며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는 '쓰담 달리기' 활동을 벌였다. 이날 직원들과 무심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본청 직원들과 함께 무심천에서 '쓰담 달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면서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웠다"며 "올해는 실내·외 마스크가 해제된 후 처음 맞는 봄으로 무심천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하고 화사한 무심천 벚꽃을 거닐며 삶의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8일 주말에도 청주시민이 자주 찾는 상당산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정기회를 열고 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의 법정위원회다. 이번 제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 임기로 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2023년 새로 위촉된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심의위원회 심의사항을 소위원에 위임하는 의결안건과 학교폭력예방과 근절대책을 보고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에 관해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의 역량 강화 강의가 이뤄졌다. 김명철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을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처리해 교육 공동체에 무한한 신뢰를 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옥천 군남초등학교가 매주 수요일 '분리배출의 날'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녹색 생활을 실천화해 눈길을 끈다. 이 학교는 올해 기후 위기 대응 환경교육 연구학교 2년 차를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일주일간 버려진 폐휴지, 투명페트병, 병류, 플라스틱, 우유 팩 등을 분리한다. 기후 위기에 관한 학생들의 인식을 바꾸고, 습관적 행동을 형성하기 위해서다. 재활용 분리배출 4원칙을 준수해 운영하는 '분리배출의 날'은 자원순환을 통해 환경오염을 막고, 지구 살리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학생들은 자원순환 체험을 통해 기후 대응과 지구 살리기에 관한 필요성도 터득하고 있다. 김옥경 교장은 "분리배출 활성화를 통해 지구 위기 시대에 학생들에게 환경문제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며 "기후 위기 대응 연구학교로서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더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23학년도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 1천662명을 대상으로 충주 문화유적탐방을 시행하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 17일 인문사회융합대학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단과대학별로 명승 42호로 지정된 △충주 탄금대 △탑평리 7층 석탑 △무학시장 △자유시장 등 다양한 지역 유적지와 명소를 방문한다. 탐방에 참여한 타지에 연고를 둔 학생들은 충주의 고즈넉한 문화 유적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문상호 총장은 "대학이 소재한 지역의 역사화 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애교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충주 문화유적탐방은 4월 7일 디자인대학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