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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전문가 김종대를 국회로"

심상정 대표, 육거리시장서 집중 유세

  • 웹출고시간2020.04.12 14:14:26
  • 최종수정2020.04.12 14:14:26
[충북일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2일 김종대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전 육거리시장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서 마이크를 잡은 심 대표는 "여야가 다 인정하는 대한민국의 최고 안보전문가"라며 "청주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청주를 사랑하고, 청주를 발전시킬 의지와 헌신을 갖고 있는 김 후보를 품어달라. 국회에 보내달라"고 말했다.

심 대표는 "당선되려면 수도권에서 출마하라고 권유했으나 초·중·고를 나온 청주로 내려온 만큼 청주가 김 후보를 키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10여 년 동안 청주의 기라성같은 정치인들이 손댔지만 성과가 없던 청주항공정비단지(MRO)와 관련해 김 후보는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일자리 2천 개 창출까지 확실히 마무리 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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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