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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흥덕구 정우택 후보, 경단녀 위한 '새로맘스퀘어' 건립 공약

"경단녀 사회진출·창업 디딤돌 될 플리마켓 활성화" 약

  • 웹출고시간2020.04.06 14:51:49
  • 최종수정2020.04.06 14:51:49

미래통합당 정우택 흥덕구 후보.

[충북일보] 미래통합당 정우택(사진) 청주 흥덕구 국회의원 후보는 6일 경력단절여성(이하 경단녀)의 사회진출과 창업을 위한 '새로맘스퀘어'를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경단녀는 169만9천 명에 달한다.

현재 경단녀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나 정책은 많이 있지만, 이들은 여전히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취업이 이뤄지더라도 대부분 서비스직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 후보는 "경단녀들의 사회진출과 창업의 디딤돌이 될 수 있는 플리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새로맘스퀘어' 건립을 추진한다"며 "아이돌봄센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해 육아와 함께 사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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