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선거 충북 선거인수 135만3천705명 확정

도내 전체 선거인수 20대 총선보다 5.1% 증가…청주 69만6천999명으로 가장 많아

  • 웹출고시간2020.04.05 15:52:38
  • 최종수정2020.04.05 15:52:38
[충북일보]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선거와 충북도의원 재보궐선거의 선거인명부가 확정됐다.

충북도는 지난달 24일 기준으로 28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해 도내 인구의 84.7%인 135만4천29명을 선거권자로 정했다.

이후 같은 달 29일부터 31일까지 시·군 홈페이지와 시장·군수가 지정한 장소에서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누락자 등재 신청을 받아 지난 3일 135만3천705명의 선거인명부를 최종 확정했다.

도의원 재보궐선거 선거인수는 △청주10선거구 7만564명 △영동1선거구 2만1천297명 △보은선거구 2만9천613명이다.

시·군별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1.5%에 해당하는 69만6천999명으로 가장 많았고, 단양군이 2만6천696명(2%)으로 가장 적었다.

충북지역 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인수는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선거보다 6만6천156명(5.1%) 증가했다.

청주시에서 3만7천452명, 진천군에서 1만2천81명, 충주시에서 9만549명이 각각 늘었다.

특히, 이번 선거는 18세로 선거연령이 낮아지면서 18세 선거인수 1만6천619명이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 50대, 60대 이상 선거인수가 증가한 반면, 19세, 30대, 40대는 감소했다.

성비는 남자 50.5%, 여자 49.5%로 지난 20대 국회의원선거(남자 50.1%, 여자 49.9%)와 비슷했다.

오는 4월 15일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유권자는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