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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예비후보, 시내버스업계 현안 청취

19일 우진교통 임직원 만나 지원 대책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20.03.19 16:29:56
  • 최종수정2020.03.19 16:29:56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흥덕구 예비후보가 19일 선거캠프에서 우진교통 임직원들과 만나 시내버스업계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청주 흥덕구 예비후보는 19일 선거사무소에서 우진교통 임직원들과 만나 시내버스업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대중교통 업계에 대한 지원 대책과 현재 추진 중인 '청주형 준공영제' 조기 시행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했다.

도 예비후보에 따르면, 우진교통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지난달 하순 운송수입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7.4% 감소하는 등 경영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이에 우진교통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시내버스 운행중단을 막기 위한 청주시 차원의 조건 없는 재정지원과 준공영제 조기시행을 요구한 바 있다.

도종환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우진교통을 비롯한 운수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 국토교통부 등 관련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 신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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