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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이종배 의원, 예비후보 등록…3선 도전

18일 공식 출마 선언·공약 발표

  • 웹출고시간2020.03.12 14:22:50
  • 최종수정2020.03.12 14:22:50

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12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3선 도전에 나서고 있다.

ⓒ 이종배 의원실
[충북일보 윤호노기자] 미래통합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12일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제21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은 지금 '경제재앙', '보건재앙', '안보재앙', '헌정재앙'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오만·무능·독선으로 얼룩진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 예산과 현안을 챙기는데 매진했다"며 "3선의 큰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안전부 차관, 충주시장 등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국회 등원 뒤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대외협력위원장·원내부대표 등의 중책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 예결위 간사로서 당면한 추경을 처리한 후,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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