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토교통부는 오는 2025년 세종시에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사업'의 파트너로 ㈜시공테크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공테크는 '생동하는 박물관','생동하는 전시'의 개념을 기존 유물전시중심 박물관과 차별점으로 삼은 콘텐츠·공간…
[충북일보] GS칼텍스가 홍익대 광고홍보축제 HUAF(Hongik University AD& PR Festival)와 함께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리터러시 함양'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PLAY, 플라스틱!'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HUAF의 공모전은 친환경, 그 중에서도 '자원 순환'을 대…
[충북일보] 최민호 세종시장이 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직접 밝힐 상가공실 최소화 대책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최 시장이 개별사안에 대해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 것은 취임후 사실상 처음이다. 그만큼 사안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최 시장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종의 상가공실 문제는 어…
[충북일보] 세종시는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먹는치료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담당약국을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먹는치료제를 담당하는 약국은 아름, 도담, 대평 등 3개소에만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 19 재유행으로 위중증환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어진, 해밀, 조…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6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
[충북일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수립을 위한 사전 기초조사가 지난 2019년에 이어 3년만에 실시된다. 세종시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만 15~39세 청년 표본 1천5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조사는 청년의 사회·경…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평생교육원 건립공사를 발주했다고 8일 밝혔다. 평생교육원은 사회 다변화에 따른 평생학습 수요 증가에 대응은 물론 창의적인 학습 및 교육 클러스터의 연계 강화를 위한 교육지원시설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산울리(6-3생활권)에 총사업비 493억 원을 투입해…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일부터 24일까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의견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지난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 변동이 발생한 단독주택 등 개별주택 356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은 내원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병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 등에 대화형 메신저인 'AI 챗봇' 서비스(사진)를 오픈했다. 챗봇은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 언어를 이용해 사용자들과 대화를 하며 간단한 궁금증에 대한 답을 주는 대화명 메…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4일 조치원중학교 이전 현황과 해밀초등학교 마을 연계 운영 우수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해 조치원중 이전에 따른 학교 현장을 확인하고 마을과 학교가 연계된 해밀초등학교의 다양한 활동 우수사례를 면밀히…
[충북일보] 베트남 특수교육 관계자들이 지난 5일 세종시의 특수교육 현장을 벤치마킹하기위해 방문했다. 베트남 방문단은 베트남 교육훈련부 초등교육부장, 교육과학원 원장, 국립특수교육원 원장 등으로 베트남 특수교육 정책 결정권자들이다. 이들은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정책과 학교 현장…
[충북일보] 고려대 세종캠퍼스 세종경력개발센터(센터장 이관우)는 여대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여대생 멘토링 프로그램인 '여대생 스펙업'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대생들이 진로탐색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직자 직무멘토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여…
[충북일보] 세종시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 범위가 확대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확대된 '교원배상책임보험 상세 내용'을 관내 직속기관과 학교에 공문을 통해 안내했다. 계약기간은 지난 7월 18일 개시일로부터 1년간이며, 지원대상은 세종…
[충북일보] 민선 4기 세종시가 출범하면서 최민호 시장은 다수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들 공약은 지난 3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세종시와 국민의힘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다시한번 확인됐다. 이날 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정과제로 채택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조치원역 KTX정차, 대전~세종~…
[충북일보] 세종시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관내 초·중등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13곳에서 진행한 '2022년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재능기부 활동'이 초·중등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 재능기부 활동은 한국개발연구원 국가정책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관내…
[충북일보]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참여한 후보자·정당이 청구한 선거비용 보전청구 금액 33억6천700민원 가운데 6억700만원을 감액한 27억6천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선거비용 보전은 헌법 제116조제2항에 규정된 선거공영제와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가…
[충북일보] 세종소방본부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2곳을 '안전관리 우수업소' 후보로 선정하고 오는 2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업소는 연서면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산장가든(영업주 박점숙)과 조치원읍에 있는 휴게음식점 요거프레소 홍대세종점(영업주 김미숙)이다. 안전관…
[충북일보]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지난 3일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를 방문해 세종의 최대 현안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집무실 실천의지를 강력하게 재천명한 가운데 이같은 약속이 '말잔치'로 끝나지 않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실천의지를 증명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충북일보] 세종 제2특수학교가 내년 3월 개교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개교를 앞두고 지난 3일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시 금남면 집현리 619번지에 위치한 '세종 제2특수학교'는 유치원(영아반 포함) 3학급, 초 12학급, 중 6학급, 고 6학급, 전공과 6학급의 총 33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국정과제로 채택된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와 조치원역 KTX정차,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조기건설 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시-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
[충북일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완성 시민연대(약칭 '행정수도완성시민연대')는 3일 국민의힘 지도부의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부지 방문과 관련, 성명을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2단계 폐기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반성도 없는 생색내기용 정치쇼"라고 비난했다. 시민연대는 "대통령 세종집무…
[충북일보] 정진석 국회 부의장과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이 3일 세종시 세종동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예정부지를 방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 등 국정과제의 신속한 추진을 재천명했다.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이 설치되면 세종은 물론 충청…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5개 상임위원장단이 3일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2년간 상임위 활동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월 의장단에 이어 의회 차원에서 두 번째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 것이다. 이처럼 시의회가 의정활동 홍보에 전방위적으로 나선 것은 역대 의회와는 차별화된 것으로, 4대 의회가…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대학교병원 가운데 최상위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등 전국 35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간호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과정 △병원 환경 △환…
[충북일보]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6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총회(사진)를 열고 '2023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아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계획단·주민들이 제안한 마을계획사업5건, 주민제안사업 9건에 대한 우선순…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는 "행정시스템과 공직자의 가치관을 '군민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과감히 개혁하겠다"고 민선 8기 단양호의 항로를 밝혔다. 김 군수는 충북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지방선거의 결과는 더 큰 변화와 더 큰 발전을 꾀하라는 군민의 준엄한 명령이었다"며 "민선 8기 단양호는 큰 울림을 받들어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은. "민선 8기 출발의 모태는 지역의 소위 'opinion leader'가 아니라 어느 마을이나 골목마다 만나는 평범한 우리 군민 한분 한분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석구석을 누비며 그들의 말씀을 경청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의 애환을 피부 깊숙이 느낄 수 있었고 법규 중심의 생각, 공무원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과감히 벗어나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런 과정의 연속들이 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기대로 이어지게 돼 지금 이 자리 단양군수까지 오게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래서 군정 방향의 키워드도 '군민중심'으로 정했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비춰주는 거울이라고 흔히들 말한다. 프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3대 청주시의회가 한 달 전 개원과 동시에 원구성을 마무리했지만, 아직까지도 원구성과 관련한 뒷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도시건설위원회에 배치된 초선 의원들을 교체한다는 '뜬소문'이 돌면서 의원들을 긴장시켰다. '뜬소문'과 별개로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의원의 상임위 변경은 아직 답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7일 청주시의원과 정관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청주시의회 내부에서 도시건설위원회 '초선 의원 교체설'이 나돌았다.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는 청주시 주택토지국, 신성장전략국, 도로사업본부를 소관한다. 앞서 도시건설위가 처리한 의안은 △청주시 원도심 활성화 지원 조례안 △오송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 기본협약 체결 동의안 △청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에 관한 의견 제시 등으로 굵직한 업무와 관련이 깊다. 이로 인해 중량급 의원들이 배치돼 '확실한' 집행부 견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초선 의원이 많아 업무상 어려움이 클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는 것이다. 도시건설위 의원은 재선의 이영신 위원장과 3선의 우우균 의원을 제외한 5명은 모두 초선이다. 초선의 의원들로는 전투력(?)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가 '초선 교체설'의 불을 지폈다. 이에 시의회 내
[충북일보] 12대 충북도의회가 1일 개원 한 달을 맞았다. 개원 당시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 실현을 약속한 12대 도의회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살피는 따뜻한 의정'을 최우선 추진 방향으로 제시하며 도민 행복과 민생 회복의 파수꾼을 자청했다. 35명(지역구 31·비례 4)의 도의회 의원을 대표해 황영호(청주13) 12대 전반기 의장을 만나 봤다. ◇충북도의회 의장에 선출되고 한 달이 지났다. 소회는. "먼저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도의회뿐 아니라 대한민국 지방의회는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안 시행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우크라이나 전쟁 및 고유가로 인한 물가 불안정 등 어려운 경제 현실에 놓여있다. 무거운 책임감과 커다란 사명감을 느낀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고 도민에게 인정받는 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낮고 겸허한 자세로 오직 도민과 충북의 미래만을 생각하겠다. 도민의 시선은 제대로 일하고 도민의 민생을 살피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 도의 행복한 삶과 충북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여·야를 초월한 상생과 협력, 협치와 소통의 바탕 위에서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상임위 배분 등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