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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 정정순 청주 상당 예비후보 선대위 출범

공동선대위원장에 김형근·이현웅 등 6명

  • 웹출고시간2020.03.12 14:47:03
  • 최종수정2020.03.12 14:47:03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12일 민주당 충북도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가 21대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정 예비후보는 12일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민주당 충북도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선대위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선거를 진두지휘할 공동선대위원장은 정 예비후보와 경선한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현웅 정 한국문화정보원 원장을 비롯해 장선배 충북도의장, 조부제 상당구지역위원회 고문, 김광수 전 충북도의장, 진화스님 등 6명이 맡았다.

선대본부장은 상당구 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11명, 상임위원장은 정우철 시의원, 대변인은 이숙애 도의원과 최충진 시의원이 맡았다.

김형근 전 사장은 "정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뭉치고 힘을 합쳐 시너지를 내는데 기여할 것이며 도내 모든 선거구에서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웅 전 원장은 "실현 가능한 정책을 만드는 것이 진정한 진보이며 수권 가능한 정당만이 그런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민주당만이 개혁세력이고 경제와 국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상당구 문화·체육시설 확충, 국가스마트팜밸리 유치, 원도심 활성화, 시외버스터미널 유치, 독립운동가 후손 지원 및 예우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여당 소속인 제가 적임자"라며 "국회의원이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문재인 정부, 여당인 민주당, 같은 당 소속인 이시종 지사, 한범덕 시장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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