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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오는 13일 충북 공천 마무리

'제천·단양' 박창식vs 엄태영
'중부3군' 경대수 vs 이필용
민주당, 9일 청주 서원 공천

  • 웹출고시간2020.03.08 15:27:13
  • 최종수정2020.03.08 15:27:13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제천·단양,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선거구 후보자를 선정을 위한 경선이 오는 12~13일 진행된다.

제천·단양 선거구는 이미 경선참여로 발표된 박창식 전 국회의원과 엄태영 전 제천시장이 공천장을 두고 경쟁한다.

새로운보수당 출신 이찬구 예비후보가 공천 배제(컷오프)에 부당성을 제기하며 공관위에 재심신청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경선 대상자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다.

이 경선에서 승리한 예비후보자는 이미 당내 경선에서 승리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과 본선에서 승부를 펼치게 된다.
중부3군 선거구는 현역인 경대수(재선)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의 경쟁한다.

경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하면 민주당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과의 '검-경' 대결이 진행된다.

통합당은 두 선거구 경선을 끝으로 충북 공천을 마무리하게 된다.

민주당은 이광희 전 충북도의원과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대상으로 서원 선거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들 중 경선을 통과한 후보는 통합당 최현호 전 서원구당협위원장 등과 국회 입성을 놓고 겨루게 된다.

총선취재팀 / 이형수·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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