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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일,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공약

밀레니엄타운 확장해 미래형 인프라 구축
청주공항 경제권 성장 및 활성화 견인

  • 웹출고시간2020.03.24 17:03:27
  • 최종수정2020.03.24 17:03:27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사진) 의원은 4·15 총선 공약으로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24일 밝혔다.

변 의원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충북개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며 이같이 약속했다.

도시첨단산단은 현재 오근장동에 있는 밀레니엄타운을 확장해 약 189만1천㎡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로 약 8천540억 원으로 추산됐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 사업타당성 조사와 투자타당성 심의를 거쳐 올해 초 이사회 의결을 마친 상태로 사업추진 승인을 위한 충북도의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공사는 향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거쳐 2022년 상반기에는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다.

변 의원은 "도시첨단산단은 조성해 미래형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주국제공항 경제권의 성장과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도시첨단산단은 반도체, 신소재, 생명공학, 지식문화산업 등 4차산업혁명 기반형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라며 "IT·BT산업기반의 오창과학산단 및 IT·소재산업기반의 청주테크노폴리스와 함께 청주공항 경제권의 3대 축으로 성장해 북청주지역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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