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총선 예비후보 정책 공약 발표 이어져

이현웅 예비후보, '소상공인 특구법 추진' 공약
이광희 예비후보, '3호 국가정원 유치' 약속

  • 웹출고시간2020.01.21 18:08:08
  • 최종수정2020.01.21 18:08:08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총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정책 공약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이현웅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가칭)소상공인(자영업)특구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구법은 중소상공인(자영업) 밀집지역을 특구로 지정하고, 세제 혜택 및 일자리창출 자금·문화 서비스·도시재생· 4차산업 활성화 등을 지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정치1번지 상당에서 경제 1번지 상당'으로 변화를 도모하겠다. 상당구의 경제회복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도심으로 반드시 재건하겠다"고 공약했다.

같은 당 이광희 청주 서원구 예비후보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청주를 교육산업과 관광도시로 바꾸어 새로운 경제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3호 국가정원을 유치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통인프라 구축도 병행돼야 한다"며 "동탄에서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수도권내륙선을 확장해 청주공항에서 신탄진까지 철도를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