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영동중학교(교장 태영환) 육상 선수들이 '제4회 전국 초중고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영동중에 따르면 이 학교 육상 선수들이 14일부터 18일까지 보은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특히 여중 1학년부의 강나연…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연간 교육 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조부모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편 만들기'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조부모와 함께 송편을 만들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최근 노은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ZERO-WASTE DAY' 행사에 참여했다. 제로 웨이스트는 쓰레기나 낭비를 줄이는 것으로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의 배출량을 줄여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자원 보호 원칙이다. 노은…
[충북일보] 추석을 앞두고 보은군 회인면에 '얼굴 없는 천사'의 기부가 또 이어졌다. 회인면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익명의 기부자가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멸치 상자 138개와 편지 한 장을 놓고 사라졌다. 편지에는 수십 년간 회인 골을 지킨 파수꾼 자율방범대원, 산림보호에 애쓴 의용소방대원,…
[충북일보]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브띠끄 제천점 강명인 대표가 최근 제천시 백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판매가 3천887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582점을 기부했다. 3년째 의류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강 대표는 "추석을 맞아 백운면 취약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며 지역 내 이웃들…
[충북일보] 제천 고암장로교회가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의림지동에 라면 40박스(7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정을 전하는 나눔 실천으로 이뤄졌으며 기부한 후원품은 의림지동에 있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진 목사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충북일보] 단양경찰서 협력 단체인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가 지난 19일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챌린지는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 인증사진을 촬영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한다. NO EXIT 캠페인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한나영 녹색어머…
[충북일보] 제천 두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이 지난 19일 두학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과 함께 유·초 이음 활동으로 밧줄 놀이터를 체험했다. 두학초는 그린스마트 학교를 위한 공사중이라 활동을 추진하기 어려워 인근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는 남천초등학교 숲 공원에 밧줄을 이용한 놀이터…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카누부 백승철(스포츠산업학과 3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열리는 9회 중국 항저우아시안게임 카누(슬라럼)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백승철은 지난 4월 열린 '2023년도 카누 국가대표 선발전 및 40회 회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슬라럼 카누 부문 2위로 선발…
[충북일보] 세종시체육진흥과에 근무하는 정경호(사진) 사무관이 시청 공무원 가운데 처음으로 스포츠안전관리사 2급 자격을 취득했다. 스포츠안전관리사는 스포츠 현장에서 사고 발생 때 초기대처를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다. 자격취득을 위해 문체부 산하 스포츠안전재단이 출제하는 필기, 실습 시…
[충북일보] 음성군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이 1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 댄스스포츠 경기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대회는 한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충북도 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16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소이면 라인댄스팀은 김현수 강사의…
[충북일보] 충주시 동량면체육회는 '2023 동량면 워크맨'을 통해 올해 첫 '이달의 워크맨' 3명을 선정해 19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동량면 워크맨' 사업은 동량면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3명을 '이달의 워크맨'으로 정하고, 1년 누적 걸음 수를 측정해 상위 10명을 '올해의 동량면…
[충북일보]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가 지난 16일 경남 창원에서 막을 내린 2023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 식음료서비스실무(조주) 부문에 출전한 고한준(3) 학생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으며 이수영(2) 학생은 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주택관리공단 충주연수2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경제적 어려움, 건강 등으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어깨띠를 두르고 연수…
[충북일보] 청주 개신초등학교 태권도부가 '2023 전국어린이꿈나무 태권도대회'에서 금 6개, 은 2개, 동 3개를 획득했으며, 여초고학년부는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초고학년부에 출천한 6학년 유서린은 웰터급에서 1위, 유아린은 미들급에서 1위를 달성했다. 5학년 신효원은 핀급에서 1위, 김유라…
[충북일보] 충주시청소년수련원 벨리댄스동아리 '룩스벨리'는 최근 제51회 우륵문화제 기념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 룩스아벨(16명)팀으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해당 대회는 국내 거주 청소년으로 댄스 동아리 또는 연합단체 만 19세 미만 대상으로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됐다. 안무구…
[충북일보] 경북 구미시 설명한의원 안지명 대표원장 장학금 기탁 약정식이 지난 14일 제천 세명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세명대에 따르면 이 학교 한의과대학 2007학번 졸업생이자 구미 설명한의원 대표원장인 안지명 동문은 2030년까지 10년 동안 매년 500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 기…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수6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과 연계해 지적장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자는 저장강박증이 있는 지적장애 한부모가구로 물건을 장기간 방치하고, 생활 쓰레기 배출…
[충북일보] 단양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5∼19일까지 센터 내 교육실에서 '건강한 간식과 건강한 김치 만들기' 쿠킹클래스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소재 17곳의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대상으로 한 본 행사는 우리 어린이들이 오이,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메추리알과 같은 음식을 골…
[충북일보] 충주시 자유총연맹 지현동위원회 김동희 위원장은 1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라면 15상자를 지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충북일보] 아세아시멘트㈜ 제천공장이 지난 15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으로 '사랑의 헌혈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 행사로써 아세아시멘트㈜의 요청에 따라 대한적십자 충북혈액원의 출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혈액 부족으로 응급수술이나 위중증 환자…
[충북일보] 충주시청 어봉선 토지정보과 지적재조사팀장이 제3회 디지털 지적의 날을 맞아 14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지적재…
[충북일보] 충주시 금가면행정복지센터에 얼굴없는 천사가 나타났다. 센터는 성명을 밝히지 않은 한 독지가로부터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편지와 동봉된 기탁금 100만 원을 등기우편으로 수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금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
[충북일보] 청주시 율량사천동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새마을부녀회가 추석을 앞두고 김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부녀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부녀회원 10여 명이 힘을 보태 마련한 김 95상자를 율량사천동에 전달했다. 해당 부녀회는 해마다 '설 명절 떡국떡 나눔', '초복맞이 삼계…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3일 대청농협과 함께 옥천군 안내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농업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실시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의료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동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간다. 바다 산책로가 수려한 경관을 드러낸다. 해안 비경이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데크 아래 바다에 하얀 포말이 부서진다. 파도소리 삼키는 울창한 해송도 멋지다. 파도 소리 더해지니 절로 감성에·젖는다. 해안초소가 길가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찾는 사람들에게 안보의식을 전해준다. 결코 풍경을 해치지 않아 나름 의미 있다. 사진을 남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곳이다. 누구나 추억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다. [충북일보] 충북일보클린마운틴이 영랑호를 찾는다.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외옹치항에 들른다. 영랑호와 외옹치에서 가을을 만끽한다. 호수와 바다 보며 감성충전을 시도한다. 행사 당일 전국엔 엄청난 비가 쏟아졌다. 그러나 회원들은 비 한 방울 맞지 않았다. 영랑호에도 외옹치에도 내리지 않았다. 맑아진 하늘에 감사하며 보낸 하루였다. 여행기는 답사 당일 풍경으로 작성했다. 맑았던 풍경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서다. 너무나 선명했던 바다와 호수가 그립다. ◇영랑호 물윗길 영랑호에 도착하니 울산바위가 반긴다. 거대한 암릉이 일행을 반갑게 맞아준다. 오전 10시, 중천에 태양이 이글거린다. 울산바위가 영랑호 수면 위에 반사된다. 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 무심천에 대한 전반적인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적은 비에도 무심천의 수위가 안전 기준치를 넘어서고, 비만 오면 무심천 하상도로가 물에 잠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는 무심천이 인접 도로로 범람할 것으로 예상될 때마다 하상도로를 통제하고 있는 상태다. 21일 청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건 수는 15건으로, 지난해 11건 보다 4건 많았다. 강수량이 집중되는 여름철이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올해 무심천 하상도로 통제 건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9월까지 집계된 수치와 지난 2020년 통제 건 수 9회를 비교하면 올해가 약 50% 이상 많다. 무심천 상류에서 떠내려 온 퇴적물이 쌓여 무심천이 예년보다 쉽게 넘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무심천 인근에는 상류에서 떠내려 온 퇴적물로 모래섬들이 곳곳에 생긴 상태다. 무심천과 인접한 하상도로와 거의 수평을 이룬 퇴적물도 여기저기서 확인된다. 기다란 모래톱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일부 구간은 퇴적물이 쌓여 갈대숲을 이루기도 했다. 특히 무심천의 크고 작은 교량에는 상류에서 떠내려온 철근이나 각종 쓰레기
[충북일보]"반도체 시장의 성장 속에서 선제적 기술 개발로 비메모리 후공정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AI, 로봇, 빅데이터,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먹거리 혁신 산업 성장에는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의 수요 증가가 필연적을 따른다. 반도체 생산공정 중 '후공정'은 전공정을 통해 생산된 웨이퍼를 테스트하고 사용될 전자 기기에 적합한 형태로 패키징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충북 청주 오창산단에 소재한 ㈜ALT(에이엘티)는 20년의 업력을 지닌 OSAT(외주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사업 기반 다양한 비메모리 반도체 후공정 전문 기업이다. 지난 7월 27일 코스닥 상장을 마쳤다. 에이엘티는 웨이퍼 상태에서 △양품과 불량품을 가려내는 웨이퍼 테스트 △웨이퍼 절단·양품 재배열 과정인 Dicing·P&P △자회사 ㈜에이지피가 실시하는 패키징 △최종 패키징이 완료된 개별칩에 대한 파이널 테스트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테스트 제품군의 포트폴리오는 △DDI △CIS △PM-IC(IGBT 등) △MCU/SoC 등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대응이 가능하다. 에이엘티의 차별화된 기술력중 '림컷(Rim cut)'은 독보적인 기술이다. 고전력 반도체 초박막 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