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차태환 ㈜선우테크앤켐 대표이사가 13일 (사)세계직지문화협회(회장 김성수)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가치 확산과 시민과 함께하는 직지문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회는 이번 기부에 대해 지역 기업이 문화유산…
[충북일보] 전국 정상은 우연이 아니었다. 옥천의 작은 학교 이원중학교 양궁부가 전국 최고 권위의 중등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휩쓸고 단체종합 우승까지 차지하며 다시 한번 전국 최강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원중학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53회 한국중고연…
[충북일보]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7∼10일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8.15 경축 2026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김보미 선수가 옴니엄(스크래치)(10㎞)부분에서 1위, 독주경기(H/B)(1㎞)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보미는 직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다가오는 대…
[충북일보]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올해 '회장배 전국복싱대회'와 '전국복싱우승권대회'에서 남녀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5년 만에 전국 대학복싱 정상에 올랐다. 대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와 청양군복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
[충북일보] 청주시는 이마트 청주점에 설치된 기부함 '드림박스'에 정성스럽게 쓴 편지와 함께 현금 25만원이 기부됐다고 9일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을 20년 전 이마트 청주점을 찾았던 손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편지를 통해 "어린 시절 철이 없어 필통과 필기구를 몰래 가져간 적이 있다"며 "오랜…
[충북일보] 음성군청 육상팀은 지난 4∼8일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백제왕도 익산 2026 전국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2개, 은 1개를 획득했다.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이윤철은 66m6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고, 노지현은 400m허들 경기에서 1분01초05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고…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고운골봉사회가 지난 8일 다가오는 복날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뜻깊은 '사랑의 삼계죽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 11명이 참여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기 위한 삼계죽을 정성껏 준비했다. 회원들은 준비한 삼계죽을…
[충북일보] "예전에는 카카오톡도 어려웠는데 이제는 ChatGPT도 써봅니다." 8일 옥천군노인복지관. 5주 동안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를 배우며 한 번도 결석하지 않은 어르신 20명이 수료증을 받아 들었다. 교육 마지막 시간에는 배운 내용을 퀴즈로 복습하는 '전 국민 AI 골든벨'이 열렸고, 참가자…
[충북일보] 700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영동 농촌 곳곳에서 영농을 돕는 가운데 영동군이 근로환경과 인권 보호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나섰다. 외국인 인력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만큼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과 근로자 권익 보호를 함께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영동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
[충북일보] 음성 금왕여성의용소방대 12대 김양순 대장이 7일 취임했다. 음성소방서는 이날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금왕여성의용소방대 대장 이·취임식을 했다. 이임하는 김선숙 전 대장은 "그동안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 주민들의 성원 덕분에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
[충북일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소서(小暑)인 7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이날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해 '2026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일보] 진천군이 보건복지부의 '치매환자 보호자 노인일자리'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달부터 3개월간 '기억가족 멘토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기억가족 멘토단'은 보건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추진하는 정부 시범사업이다. 초기 치…
[충북일보] 진천경찰서는 6일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최근 지역에서 발생한 자전거 절도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한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동희 경찰서장은 이날 덕산지구대 순찰1팀 요원 5명 가운데 4명(이덕명 경감·신동혁 경사·김재영 경장·김혜선 순경)에게 표창…
[충북일보] 축제에서 얻은 수익이 다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옥천읍 교동1리 부녀회는 최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힘을 보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열린 제40회 지용제 향수장터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
[충북일보] 청주 동주초등학교가 최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김천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동주초 정아름(6학년)은 여초부 -52㎏급에서 전 경기를 한판승으로 장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아름은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아 2026년도 유도 꿈나무 선수로 선…
[충북일보] 충북 야구의 상징 세광고가 창단 71년 만에 처음으로 청룡기를 들어 올리며 한국 고교야구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자, '무관의 명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낸 역사적 순간이다. 세광고는 지난 12일 열린 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에서 경북고를 6-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82년 황금사자기 이후 이어진 긴 공백을 끊어낸 값진 결실이다. 방진호 감독은 "창단 이후 첫 청룡기 우승이자 44년 만의 전국대회 우승이라 동문들과 도민들의 오랜 염원을 풀어드린 것 같아 기쁘다"며 "대회 내내 우승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한 경기, 한 경기 경험을 쌓자는 마음이었는데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1955년 창단한 세광고 야구부는 열악한 지역 여건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팀이다. 1970~80년대 민문식, 한희민 등을 앞세워 이름을 알렸고, 1982년에는 '전설' 송진우를 중심으로 황금사자기를 제패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긴 침체기를 겪었지만 송진우, 장종훈, 박정진, 송창식 등 걸출한 프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해왔다. 그러나 전국 정상 문턱에서는 번번이 멈췄다. 2020년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대한민국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한국새빛가속기) 구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모가 여러 차례 유찰되며 추진이 지연됐던 기반시설 공사가 착수를 눈앞에 뒀다.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산업 클러스터와 연구 성과의 실용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생태계 조성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오창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기반시설 착공식이 오는 27일 열린다. 공사는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맡는다. 앞서 방사광가속기 구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는 이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 기반시설은 오창테크노폴리스 내 31만㎡ 부지에 조성된다. 저랑링동과 가속기 터널, 빔라인, 본관동, 연구시설지원동 등 연면적 6만9천㎡ 규모의 시설이 들어선다. 시공사를 선정하지 못해 미뤄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BSI,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추진하는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사업이다. 오는 2029년 12월까지 총사업비 1조1천643억 원을 투입해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조성된다. 가속기 1기와 빔라인 10기가 들어설 예정이다.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