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청주시는 무심천 일대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해 놀이하천으로 변모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공약인 '무심천·미호강 생태문화힐링 수변공원 리모델링'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이 발표한 사업은 △청주 푸드트럭 축제 △무심천변 경관조명 설치 △산책 환경 개선 △유채꽃밭 힐링공간 조성 등 4가지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무심서로 운천교~용화사 구간에서 푸드트럭 축제를 열 예정이다. 이곳에서 20대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음료와 베이커리, 간편식류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동안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용화사 일원에서는 20회 청주예술제와 벚꽃 문화축제, 힐링 콘서트 등이 함께 개최된다. 시는 또 축제 기간에 맞춰 청남교와 모충교 일원의 무심천변 경관 조명도 설치한다. 컬러 투광조명과 레이저조명을 통해 벚꽃길의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대형 달 조명과 토끼 조명 등 다양한 패턴의 바닥 조명으로 생동감 있는 야간경관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산책 환경 개선을 위해 무심천 내 6개 구간에 꽃길과 꽃정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학생수련원이 학생들의 자연탐험활동 프로그램에 사용했던 '아웃도어'라는 용어가 '자기성장'으로 바뀐다. 충북학생수련원은 지난해까지 충북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영·트래킹·카약킹 등 자연체험과 탐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아웃도어'라는 제목을 붙였다. 그러나 '아웃도어'는 주로 등산 등 밖에서 운동을 할 때 입는 옷을 일컫는 말로 사용되는데다 특정 브랜드(운동복) 이미지가 강해 교육목적의 프로그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충북교육청은 윤건영 교육감의 공약 '안전한 교육여행·자기성장 프로그램운영' 구체화를 위해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 명칭변경 검토에 들어갔다. 검토과정에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포괄적으로 수용하면서 교육적 개념을 담고 있는 '자기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키로 잠정 결정했다. 충북교육청 정수정 장학사는 "자기성장프로그램은 기존 아웃도어 프로그램보다 확장된 개념"이라며 "충북학생수련원에서 진행하는 자연체험·탐험 프로그램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의 일부분으로 편성된다"고 설명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자기성장'프로그램에는 충북학생수련원의 '아웃도어' 프로그램은 물론 학교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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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가속화, MZ 누가 지방에서 일하고 싶을까. 저도 갈랍니다 수도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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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조선, JTBC마라톤 마스터스참가비인상 공정성 조사 국회청원 진행중 (~4/9)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611F86C28FB289DE054B49691C1987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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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 좋은 아이디어와 큰 그림 환영합니다
근데요 무심천 걷는길 산책로 가보면 아직 공사도 완공되지 않았구요
내 보기에 한 달이면 끝날 일을 작년 가을 부터 질질 끌고 있음
무엇보다 산책로가 좁아 사람 부딪치고 아주 불편합니다
새로 만드는 길 완공해서 자전거길로 주고
현재 길 산책로로 해주세요
담당공무원 시장님 비서들 현장 가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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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rstulations !
Great 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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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치유 신소재를 반도체에 적용하면 많은 국가가 주목할 것입니다.
새로운 반도체의 기술은 과학기술 및 산업적 응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가 많으며 새로운 산업을 시작하는 데 핵심이 될 것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자가 치유 반도체는 차세대 반도체로 주목받고 있지만 전자가 효과적으로 이동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단점을 보완하고 그래핀과 같이 자가 치유 반도체를 발전시킬 수 있다면 많은 시선을 끌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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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적을 곳을 찾지못해서 여기에 몇자 남겨봅니다
충북일보의 방향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지역 뉴스에 대전 충남코너임에도 세종뉴스로 도배
세종시코너가 따로 존재함에도 대전충남은 세종시의 어 면,리 쯤 되는 기사거리도 없는 그런 곳일까요..
세종시에 대한 충북일보의 비중은 알겠는데 이건 좀 답답하죠...세종시가 충북이 아닌데 충북일보에
서울 소식으로 도배 되는것과 다르바가 없다고 보이네요, 대전 충남코너를 삭제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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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충북 인구의 50%가 넘죠. 이거 뭐 충북의 수도권인가? 이제 충북도청은 충주로 넘겨야 하는 거 아닌가요? 냄비속 개구리처럼 각종 충북의 기관에 의존하고 버티는 청주같아요. 그만 자립하는게 맞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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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주를 보면 드는 생각은 특색없는 도시, 뒷다리 잡는 시만단체만 많은 도시, 볼것없는 도시, 놀거 없는 도시, 먹을거 없는 도시..... 무색무취의 도시 그 자체라는 느낌입니다. 국토의 중심에 있고, 수도권에 붙어 있으면서 왜 삶의 질이 놓은 것도 아니죠. 어렸을 때는 전국소년체전 7연패하나 자랑스럽게 생각했는데,, 요즘엔 뭐 자랑할 만한 것이 없는 공기같은 도시, 무색무취의 도시라 느껴지고, 그냥 공단조성에만 관심있는 도시같죠. 청주는 신도심 구도심의 구분이 없이 찔끔찔끔 도시개발하니...그냥 옛날도시느낌만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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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뭐 가볼만한 곳도, 놀러갈만한 곳도, 먹을만한 것도 없죠. 제대로 된 스포츠 구단하나 없고, 제대로 된 테마파크하나 없고, 제대로 된 자랑거리하나 없는 곳이 청주죠. 타지에 와서 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청주와 규모가 비슷한 전주는 2002월드컵 개최도시죠. 전북현대가 있고, 전주비빔밥이 있고, 전주한옥마을이 있죠. 옆에 있는 천안도 프로스포츠 구단이 선호하는 도시로 젊은이가 많죠. 청주와 같은 도청소재지가 아님에도 신세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에 순천향대상급병원, 단국대상급병원.... 청주보다 훨씬 활력이 넘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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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분들 모임에서 머리 맞대는 것도 좋지만, 서민들 어려움 해결에 좀 더 귀기울여서 문제 해결에 힘써 주시죠...
서충주 민간공공임대아파트 요즘같이 분양 안되는 시기에 분양 전환 해달라고 해도 건설사 이익을 위해서 분양전환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문제 해결 안되면 700세대 주민들 다 나 앉게 되고 떠날지 모릅니다.
충주시 인구에 700세대면 적지 않은 숫자인데...
아파트 공사할때만 큰소리 내고 감독하는 충주시가 되지 말고 허가조건 마무리 될때까지 주민 위한 행정 및 감독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이제 충주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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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분들 모임에서 머리 맞대는 것도 좋지만, 서민들 어려움 해결에 좀 더 귀기울여서 문제 해결에 힘써 주시죠...
서충주 민간공공임대아파트 요즘같이 분양 안되는 시기에 분양 전환 해달라고 해도 건설사 이익을 위해서 분양전환 미루고 있습니다.
이런문제 해결 안되면 700세대 주민들 다 나 앉게 되고 떠날지 모릅니다.
충주시 인구에 700세대면 적지 않은 숫자인데...
아파트 공사할때만 큰소리 내고 감독하는 충주시가 되지 말고 허가조건 마무리 될때까지 주민 위한 행정 및 감독을 하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이제 충주 떠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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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조선, JTBC마라톤 마스터스참가비인상 공정성 조사 국회청원 진행중 (~4/9) petitions.assembly.go.kr/status/onGoing/F611F86C28FB289DE054B49691C1987F
동아마라톤 풀 만명모집으로 기존참가자 대거 기회박탈 / 협찬사 아디다스 신발구매 조건으로 참가권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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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마라톤 풀 만명모집으로 기존참가자 대거 기회박탈 / 협찬사 아디다스 신발구매 조건으로 참가권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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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 you !
I hope to do what he wants, May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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