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예비후보, '상당구 생활체육·문화 시설 대폭 확충' 공약

"청주동물원 이전 부지 활용해야"

［충북일보 신민수기자］ 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사진) 청주 상당구 예비후보는 "상당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시설을 대폭 확충하겠다"고 공약했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상당구에는 기존 주민들과 방서지구, 동남택지지구 등의 신규 입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문화시설이 부족하다"며 "스포츠, 소공연장, 전시실, 평생교육장 등을 갖추고 관련 프로그램도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청주동물원 이전 부지 등 기존 부지를 활용하고 영운동 도심재생사업의 수영장 등과 연계하는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은 문화시설, 체육건강시설 면에서 시내 다른 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는 상당구 청소년, 주부, 중장년층, 노인들에게 꼭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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