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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출신 배남영 보좌관 금배지 도전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신청

  • 웹출고시간2020.03.10 17:34:42
  • 최종수정2020.03.10 17:34:42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충주 출신인 배남영(50·사진) 미래통합당 윤종필(비례) 의원 보좌관이 4·15총선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배남영 보좌관은 1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건국대 정치학과 박사를 수료한 배 보좌관은 한국갤럽 책임연구원(1995~2010년)으로 일하다 2010년부터 국회의원실에서 보좌관 등으로 활동했다.

배 보좌관은 "국회의원 업무를 과감하게 구조 조정해 일하는 국회 시스템을 만들겠다"며 "제왕적 대통령제를 반드시 해소하고 선거법을 국회의원과 일반인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한국당은 지난 2~9일 공천신청을 받았으며 총 539명이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선취재팀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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